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개회식은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의 개회사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의 환영사,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의 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어 아너' 속 다섯 배우가 선사할 걷잡을 수 없는 서스펜스가 베일을 벗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의 포스터 A컷이 공개되어 첫 방송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앞서 '유어 아너'는 극 중 살인자가 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명예로운 판사와 죽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추적하려는 무자비한 권력자의 처절한 부성애 대결을 예고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다섯 캐릭터의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이들의 서로 다른 시각과 감정을 강렬하게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부터 메인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상황.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컷에서는 포스터 속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이 엿보인다. 어두운 배경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들의 위태로운 눈빛에서는 진실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시선이 읽히고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쁜 기억 지우개’의 김재중이 진세연의 얼굴을 큰 손으로 감싸 안으며 자신 한정의 고정 눈맞춤으로 우회전 없는 직진 로맨스에 화력을 더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서 김재중이 진세연의 가짜 남자친구 김재용에게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한편, 진세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김재중과 진세연의 심쿵 스킨십이 연이어 펼쳐지며 앞으로 진세연의 철옹성 같은 철벽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에 '나쁜 기억 지우개' 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나쁜 기억 지우개'는 첫 회가 공개된 직후부터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10' 2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9일에 방송된 3회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치유를 돕기 위해 첫사랑 역할에 본격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에 첫 도전한다.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수연이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소녀 태경과 미스터리한 여인 올라 역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하여 무대화한 작품으로, 가상의 현실인 낙원동(파라다이스) 뒷골목과 전설 속 어느 사막을 배경으로 판타지적이고 장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극 중 지수연은 태경과 올라 1인 2역으로 분해 전설과 현실을 넘나드는 운명과 사랑을 그린다. 현실의 소녀 태경은 삭막한 삶을 버티며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올라는 전설 속 신비로운 여인으로, 부치하난을 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수연은 지난 2017년 그룹 위키미키의 메인보컬로 데뷔 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할란카운티’,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공연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서단 역으로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대가 반전미(美)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에서 김영대는 극 중 ‘편의를 봐 드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으로 분한다.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지욱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인물. 유독 상극인 손님 해영에게 받은 신랑 알바 제안을 수락하며 새로운 국면을 마주한다.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9일(오늘) ‘김지욱’에 200% 착붙한 김영대의 다채로운 면모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덥수룩한 머리와 뿔테 안경으로 외모를 가리고 있던 그는 어느새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변신, 사연 깊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선미를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에서 만난다. KBS는 9일 "선예와 선미가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 2TV와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So Hot(소 핫)'의 음원 일부가 재생됐다. 이어 이미지를 통해 원더걸스 원년 멤버인 선예와 선미의 출연이 확정되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인 만큼 박진영과 인연이 깊다.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원더걸스의 대표곡 'Tell me(텔 미)', 'So Hot', 'Nobody(노바디)' 등은 연속 대히트를 기록했고, 원더걸스는 2세대를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선미는 지난 2020년 박진영과 함께 한 'When We Disco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늘(9일) “배우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6년째 인연을 이어 간다”며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이 되어 김태희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하이바이, 마마!’, ‘마당이 있는 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장르 불문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태희는 드라마를 뛰어넘어 다양한 패션 화보는 물론, 지난해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톱스타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지난해 종영한 ‘마당이 있는 집’으로 첫 서스펜스 스릴러물에 도전, 내면의 심리묘사부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를 입증하듯 그는 지난 1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할리우드 진출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완벽한 가족’의 열정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이 9일(오늘)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포스터를 꽉 채운 9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자신의 직업도 포기하는 ‘최진혁’ 역을 맡은 김병철은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과 옅은 미소를 띠며 캐릭터에 한껏 몰입하고 있다. 내조를 잘하고 딸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하은주’ 역의 윤세아 또한 눈길을 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그의 아우라는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김영대는 잘생긴 인기남의 면모와 매력까지 다 갖춘 ‘박경호’ 역에 흠뻑 빠져있는가 하면, 엄친딸 ‘최선희’로 변신한 박주현은 어린시절 친구가 나타나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에 몰입했다. 윤상현은 '최현민'의 선한 얼굴 뒤에 많은 사연을 지닌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선희의 어린 시절 친구 ‘이수연 역’으로 분한 최예빈은 경계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 5일 긴급 출산으로 득녀한 김승현과 장정윤이 출산 예정일을 한 달 앞뒀을 때의 심각했던 상황을 공개한다. 12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을 한 달 앞두고 마지막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에 간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의 모습이 포착된다. 병원에 도착한 장정윤은 말없이 순서를 기다렸고, 김승현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 장정윤은 “오늘 태동 검사는 처음이다. 아기도 작고 양수도 적었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장정윤은 “그 사이에 많이 컸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지난 검사와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며 애써 미소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의 순서가 찾아왔다. 의료진이 “얼굴도 못 보셨죠?”라고 묻자, 김승현은 “계속 얼굴을 팔이나 다리로 감싸고 있다고 하셔서…”라고 답했다. 김승현의 둘째 딸 ‘용복이(태명)’와의 만남에 모두가 기대했지만, 검사 결과 “아기가 바짝 엎드려 있어요. 옆 모습도 거의 보기가 힘드네요”라는 아쉬운 소식만을 들을 수 있었다. 초음파 검사가 종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흥이 넘치는 서머송으로 출격한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9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한다.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젊은 에너지와 함께 중독성을 극대화하고, 신나는 리듬과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흥이 넘치는 서머송으로 완성했다. 발매에 앞서 지난 8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어머나!'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희와 카노 미유는 영상 시작과 끝을 청량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가득 채웠다. 특히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구간의 음원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간드러지는 보이스 합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