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통영어부장터 축제 및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와 협업해 기부자들이 직접 시식을 해보고 상품을 현장에서 확인 후 원하는 답례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부 참여 시 추가 답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 및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월에도 경남도·시군 합동 홍보행사 및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바다의 도시 통영, 미식으로 물들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 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 7인의 셰프, 통영의 맛을 다시 빚다 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7인의 셰프가 직접 통영을 찾았다. 7인의 셰프는 축제 전부터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부스 참가업체에 직접 전수하는 등 축제를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또한 셰프들은 축제기간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현장부스를 돌고, 참가업체와 상인들에게 격려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청 지하 신바람홀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 공유, 구민과의 대화, 공약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상구의 민선8기 공약은 ▲단절된 생활공간 연결 ▲내일의 꿈을 키우는 문화·교육 1번지 ▲범죄없는 안전한 귀갓길 조성 ▲초고령화 사회 선제적 대응 ▲쾌적한 주거·여가·공간 조성 등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이 46건,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이 21건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박철수 단장은“공약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욱 중요하다”며“평가단 역시 남은 기간 동안 객관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구청장님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NC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42개 팀에서 300여 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게이트볼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및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3년째 이어온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생활체육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7일 친환경 벼 재배단지(연동단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깨씨무늬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이 심해진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동 친환경 벼 재배단지는 12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단지로, 농약 사용없이 친환경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나, 올해는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인해 일부 필지에서 평년 대비 20~30%가량의 수확량 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피해를 계기로 이상기후로 변화하는 농작물 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연간 3회의 공동방제 지원, 병해충 예찰단 운영, 친환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2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킵 헨더슨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 박준성 LG 부사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각국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5일 모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 – 1 대승을 거두었다. 무패를 기록했던 모덕체육공원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출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른 시간 득점을 하며 경기장을 찾아준 시민,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반 3분 좌측에서 정혁(MF, 22번)이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문 앞으로 공을 내주었고, 반대편으로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따라 들어간 이선유(FW, 11번)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선취 득점을 했다. 승기를 잡고 상대를 몰아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고 전반은 1 – 0으로 한 골 앞서며 끝이 났다. 후반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추가 득점의 기회를 살폈고, 후반 6분 역습 한 번으로 다시 달아났다. 빠르게 공격 전개를 했고, 이선유(FW, 11번)의 원 터치 패스를 받아 김소웅(FW, 18번)이 키퍼 다리 사이를 노리는 침착한 슛으로 재차 골문을 갈랐다. 이후 공방이 이어졌으나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며 경기를 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의 3일간 이어진 일정에 3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AMF 2025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교류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빈국 몽골을 포함한 21개국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몽골 대표 전통 행사인 나담 축제를 주제로, 씨름대회(부흐), 게르 체험 등 몽골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몽골 국립예술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무대로 구성된 특별문화공연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세계 민속놀이 체험 부스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20주년 기념 부스는 지역 대학인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운영하여 축제의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축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축제장과 제2축제장은 각각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조성되어,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은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메인테마는 ‘여행의 시작(Voyage)’로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마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 사고 발생 원인 ▲ 사고 예방 방법 ▲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았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산불감시, 산림 정비 등 32개 사업 분야에서 분포도서관, 용호별빛공원, 대동골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사업 참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오은택 남구청장은“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