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주관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망원경을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준다.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하중도에는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하여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도 관찰할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들은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됐다.”라며 “시민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과 12일 양 일간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를 방문해 울산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지역 수출 중소기업 6개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에 참가해 전 세계의 방문객에게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참가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에서 홍보관 운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서홍테크(대표 강현덕),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대표 김학선), ㈜앨리스헬스케어(대표 강다겸), ㈜엠아이티(대표 민병수), 주식회사 위드인넷(대표 김재윤), 주식회사 정록(대표 이수연) 등 총 6개사이다. △(주)서홍테크의 주요품목은 인공지능(AI)기반 욕창예방 매트이며 △주식회사 써니웨이브텍은 반려견 전용 티브이(TV) △(주)앨리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운동 지도법(코칭 솔루션) △(주)엠아이티는 산업용 가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슈퍼널(Supernal),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월 11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미국 소비재전자 전시회(CES) 2024’ 행사장에서 슈퍼널 신재원 사장, 현대차 에이에이엠(AAM)본부 김철웅 상무와 ‘도심항공교통 실증 및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미래 도심항공교통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실증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울산시가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이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기술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미국 내에 설립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독립법인이다.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9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대 운영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따로 운영해 오던 것을 전 구군까지 통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인·허가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부단장), 미래전략본부장, 도시국장, 환경국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소방본부장 및 6개 지역소방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및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역할분담을 통해 울산시는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관련하여 정부 규제개선 및 기재부, 산업부 등의 중앙부처 대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총 사업비 2조 9,529억 원 규모의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CCS)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주관)와 해양수산부(협조)가 공동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저장 및 수용성 등 탄소포집저장(CCS)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을 상용화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울산 등에서 포집한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 채취가 완료된 동해가스전(울산 남동쪽 58km 해상) 지중에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은 울산의 수소제조 공정(SK에너지, 어프로티움)과 부산의 한국남부발전 엘엔지(LNG)발전소,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가 대상이며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울산 신항에 구축될 ‘이산화탄소 중심(허브) 터미널’에 임시 저장된다. 이후 이산화탄소는 해저 배관을 통해 해상 승강장(플랫폼)으로 수송되며, 해저주입설비로 최종 동해가스전에 저장된다. 사업비는 총 2조 9,529억 원으로 국비 8,169억 원, 지방비 88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024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9,2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8,886억 원 대비 357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국가에서 지방으로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는 0.6% 증가 했으나, 울산시는 4.1%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미 확보 결정된 올해 국비 2조 5,908억 원에 보통교부세 9,243억 원을 합산 할 경우 울산시의 ‘24년 국가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5,151억 원 원에 달한다. 울산시가 정부의 긴축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를 확보한 데는 무엇보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역할이 컸다. 울산 영업사원 1호를 자칭하는 김두겸 울산시장은 행안부를 방문해 울산의 행정수요 및 교부세 증액을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산정지표 개선 등을 건의하는 등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울산시는 일반 재원으로 사용하는 보통교부세를 충분히 확보함에 따라 울산 도시철도(트램) 건설, 농소-강동 도로개설 등 민선8기 울산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글로컬 새싹 기업(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자, 비수도권 광역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이 협력해 지역에 특화된 새싹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창업 7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특화 새싹 기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글로컬(Glocal) 새싹 기업특화보증’을 적용한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컬(Glocal) 새싹 기업 특화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월 출시한 비수도권 새싹 기업 전용 상품으로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보증한도 우대 ▴퍼스트 펭귄(선도기업) 선정 가점부여 등의 우대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새싹 기업에 보증제도뿐아니라,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에서도 신용보증기금의 전문성과 관계망(네트워크)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정부의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2.8% 증액)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2일 정부의 2024년 예산 국회 통과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조 5,9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0.3%(2,416억 원) 늘었다. 이는 2022년에 3.4%, 2023년에 7.7% 증가와 비교할 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규사업’ 또한 역대 최대로 총 90건에 1,600억 원을 챙겼다. 국회 증액 과정에서도 지역 정치권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통해 신청사업(27건 1,137억 원) 중 18건 318억 원을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 '울산시 - 지역 정치권 강력한 공조 … 결실로 이어져' 이처럼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첫째,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필두로 한발 앞선 행정 대처이다. 연초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예년보다 진행일정을 두달 이상 앞당겨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했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업심사 전 기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물꼬를 트면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울산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 18만 9,027㎡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울산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행할 지역혁신거점지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 다운동 산101번지 일원에 산업용지 12만㎡, 지원용지 1만㎡, 기반시설용지 6만㎡을 조성해 유-스타베이스지구, 그린스마트 제조공정 혁신지구, 탄소중립안전사업 특화지구, 그린수소원천기술개발 및 상용화지구, 산학융합지구, 에이-시시유에스(A-CCUS) 실증연구지구 등 6개 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현재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사업시행자 지정, 2025년 실시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구군 주민자치 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민자치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구군-주민자치위원회 간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은 ▲시정발전 유공자 포상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중구 다운동 주민자치위원장,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정부 시대에 주민자치는 필수불가결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