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격무부서와 청소차량 및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업부서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22일에 제주보건소와 한울누리공원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휴기간동안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철저와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를 격려했고, 23일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4일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민원을 빠르게 해소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원돈 부시장은 24일,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날 새벽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긴 설 연휴 기간동안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보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13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분야별 활동팀 구성과 함께 2025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3기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작가·블로거·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시민기자 단원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요 시정 소식과 다양한 관광 자원, 축제·행사 등 제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친근하고 쉽게 알려 시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행정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부터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공유·확산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숨은 자원을 직접 취재해 제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지난해보다 더 행복하고 발전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우리 시정의 노력에 제13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3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서부지역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라 사평경로당, 연동 귀아랑 경로당, 노형 월랑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그리고 추운 날씨인 만큼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월 23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26개 읍·면·동 이장, 통장, 반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도·시정 시책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대다수 이장, 통장, 반장들의 임기가 새로 시작됨에 따라, 이·통·반장들의 도·시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지역주민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이·통·반장 대표 결의문 낭독, 2025년 달라지는 도정 시책, 제주시 주요 홍보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이어 ‘지역 리더로서의 이·통·반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이·통·반장들은 어려운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시정 시책에 대한 이장, 통장, 반장님들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행정과의 원활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주민 여러분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3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활동을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제주청년회의소’,‘국제로터리클럽’ 대표 및 임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세 단체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도시정 주요 홍보 사항 등에 대해 단체와 서로 공유하며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최근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에서도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 차원에서 동문시장 내 음식점에서 개최됐고,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조를 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 대표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설을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과 취약계층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최근 해외여행 급증과 고물가 등으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해 8월에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한결같은 제주사랑과 취약계층을 향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 해상 여객 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종훈 대표는 “제주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연안여객 대표선사로서 제주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최초로 공공협력 모델을 도입한 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23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개원했다. 그간 6차례 재공모 끝에 서귀포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의사 2명과 의료인력 8명이 상주하는 이 의원은 1층에 진료실과 검진센터를, 2층에는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 1일 휴무한다. 제주도는 이날 대정읍 상모리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도의원, 지역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공공협력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시설 관람, 다과회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 “의료 소외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도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료 범위를 확대해 공공의료의 형평성과 보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곳이 제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박근형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만나 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장날 외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일상적 공간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플리마켓이나 문화행사를 여는 등 장기적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상인회는 △시장 내 장옥 정비사업 추진 △시장매니저 지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메뉴판 정비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장옥 정비사업과 관련해 오 지사는 “올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가 완료되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2026년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메뉴판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도쿠시마현과 교류·협력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며, 일본 지방정부와 지방외교 외연을 확장한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마현(24. 1. 26.)과 오키나와현(24. 11. 14.)에 이어 세 번째로 일본 지방정부와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제주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을 방문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제주도는 25일 도쿠시마현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교류 확대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주고받는다. 제주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관광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5일과 26일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신년 인사회에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도관광협회 등 도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 고품질의 만감류를 출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귤 농가와 농협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1일 오후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유통센터(APC)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위미농협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만감류를 포장하고, 농협 관계자와 감귤농가,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춘협 농협경제지주 부본부장 등과 레드향 공선출하회원 및 충북 도시농부 등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영훈 지사는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스마트농업 도입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역대 최고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귤의 높은 가격을 유지한 것은 감귤농가의 노력과 근로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감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레드향 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