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9월 13일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열린 ‘9월 독서의 달’ 1DAY 특별 체험 행사를 많은 구민과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특강인 ‘업사이클링 양말목 거울 만들기’와 ‘독서 캐릭터 터치등 만들기’,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쿠선장’,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17일에는 해운대인문학도서관에서 김애란 작가의 북콘서트가 열려 ‘소설 음계, 삶의 사계’를 주제로 삶과 인간 내면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작품 속 통찰을 듣고 다양한 질문과 소통을 통해 독서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경험했다.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인공지능 북큐레이션, 유퀴즈 독서퀴즈, 그림책 원화전시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송어린이도서관과 반여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재송어린도서관은 샌드아트 공연, 모래와 함께 떠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보수초등학교 앞에서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총 5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등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비오는 날 시야 확보가 쉽고 운전자에게도 눈에 잘 띄는 “안전우산”을 나눠주며 보행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이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제이라로비(대표 김종달)로부터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손세정제 세트(48개입 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에 전달됐다. 김종달 ㈜제이라로비 대표이사는 “제이라로비는 우리 세 아이의 이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뜻깊은 회사명이다.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무궁화 추출물 등 천연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라며 “아이들에게 지원된다면 더욱 보람차겠다”라며 후원 의사를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천연 소재로 만든 세정제라 우리 아이들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한편, ㈜제이라로비는 천연세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20년 4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에는 향균 탈취 세정제 1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2년 연속 동래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충남 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1년 제정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적 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토부, 지자체, LX공사,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반규돈 주무관(해운대구 토지정보과)은 ‘큐필드(QField)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현장 업무 효율화 방안’을 발표해 창의성과 실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큐필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편집·수정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해운대구는 이를 활용해 현장에서 위치 기반 정보 조회, 조사 항목 입력, 사진 첨부 등을 모바일로 간편히 수행하며 업무 정확도를 높이고 업무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해운대구의 디지털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정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복지 분야 △환경·정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공연으로 양 도시의 첫 만남을 기념하고 이어진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뜻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축하 퍼포먼스는 두 도시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동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부산진구와 서귀포시의회 대표단도 함께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와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 서귀포시가 힘을 모아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8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운동회 ▲비눗방울 공연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창의·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세대공감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시끌벅적 명랑한마당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웃는 모습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의 힘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민이 함께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동·가족 친화형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청렴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시민 7천93명과 학생 8천98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집 과정에 ▲구·군별 집중 홍보 ▲관내 대학·지역 대표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 ▲학교·교육청 협조를 통한 큐알(QR)코드 배포 ▲사회관계망·포스터·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106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106킬로미터(km) 매일 걷기 챌린지’와 ▲‘학생기자단 운영’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서포터즈의 모집 목표(8천 명)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늘(19일) 오후 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 ▲응원 페스티벌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올가을 부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인을 유혹하는 26개 축제의 향연, '페스티벌 시월'을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2024년)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올해 2번째를 맞이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를 부산관광통합브랜드로 한자리에 모아 부산을 홍보하고 참여행사를 지원하며, 참여행사 수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열린다. 가을의 서정과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사 외에도 '페스티벌 시월'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경험행사들이 첫날(9월 21일) 열려, 부산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오전 7시 부산만의 명품 해상교량을 이용한 자전거 대회인 ‘세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아들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최민준 대표를 초청해 제432회 영도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강사로 나선 최민준 대표는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으로 『아들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 다수의 서적을 집필했고, 아들 양육에 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실전 육아 노하우를 전해 온 육아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날 특강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자녀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부모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는 주민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영도 아카데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