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2일 1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중 63%를 상반기에 집행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약보증금 인하, 대가 지급 기한 단축, 선급금 지급 확대 등 지방계약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 대비해 소비 촉진과 연계한 민생 대책, 연휴 기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소외 계층 지원, 재난 발생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연휴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일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공직사회 추진을 목표로 하는‘2025 공직자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지원계획’을 최근 道에서 발표했는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2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어린이공원에서 서귀포시 각급 기관 및 자생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애(愛)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결의문 채택, 설맞이 자생단체와 장보기 등 최근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실시됐다. 또한 매일올레시장 광장에서 가수 이서현, 갓대금 초청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오늘 캠페인은 조금이나마 설맞이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부진으로 위축된 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자 개최됐으며 여기 계신 각급 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월 21일 ㈜호빈이엔씨(대표 양광현)가 후원한 레드향 5kg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호빈이엔씨는 2023년 9월에 설립된 회사로 제주에 본사를 두고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에도 제주시에 레드향(5kg) 10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전날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대해 “국정 질서가 회복돼 가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 훼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입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되며,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서도 책임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지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6~17일 수도권 소재 신산업 선도기업을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우주항공산업, 빅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국·소별로 7차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에 대하여 토론하는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비전 실현을 위한 6대(+1) 추진전략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2025년 서귀포시 시정 운영 6대(+1) 추진전략 ①‘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②‘청년들이 살고 싶은’ 희망의 교육도시 ③‘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④‘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⑤‘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⑥‘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⑦‘열린 소통으로’ 희망의 서귀포시 구현 특히, 공직자들만 참여하여 이루어지던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분야별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장 집무실에 진행된다. 또한, 해당 분야의 부서장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국장들도 전부 참여하여 서로 다른 분야의 정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정책에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0일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나눔리더’로 가입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김 시장은 ‘나눔리더 제주 158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부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운 제주시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저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등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면서, 공직자와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등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시는 19일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자생단체, 상인회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소비촉진 갬페인을 벌였다. 한림 오일시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직자와 한림읍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직접 장보기를 실천하면서 소비진작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림 소재 재래시장 상인회장(3명)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장 환경개선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건의사항에 대해 김완근 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부시장을 반장으로'제주시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오면서 시민 사회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간담회·행사 시 전통시장 및 구도심 상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제주시 전 시민의 동참을 구하는 서한문을 제주시 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8일 조천읍 북촌리, 구좌읍 동복리 4·3희생자를 위한 위령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북촌리 유족회와 동복리 유족회가 주관한 이번 위령제에서는 제주도유족회와 외부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제례 봉행, 헌화 및 분향, 추도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4·3희생자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제주4·3이 남긴 상처가 온전히 가실 때까지 북촌리·동복리 유족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관련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라고 전하면서,“4·3희생자 영령님들의 슬픔과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부디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들과 제주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오영훈 지사와 정무부지사,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업무 협의에서는 관광, 보건, 교육, 행정 등 제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주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제주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초연결 인공지능 신기술로 미래 도시 제주 구현’을 목표로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티’ ▲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다가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26학년 대입설명회는 입시 제도의 지속적인 변화, 다양한 전형의 등장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입 트랜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응 방안에 대한 서귀포시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 최대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와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 두가지 주제로 강연과 함께 대입 전반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6 대입 환경 및 핵심 이슈로 주요 대학 수능 최저 적용 확대, 의대 증원 이슈, 무전공 선발 확대, 학생부 반영 확대 등 5가지 이슈의 핵심만을 콕콕 찝어줄 예정이며, 2026 대입 전형별 선발 특징 및 전략으로 전형별 기본상식, 전형별 핵심포인트 6가지, 로드맵을 완성하는 5가지를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