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3일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의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간 협력 강화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색다른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민주시민보드게임 아젠다메이커스(Agenda Makers)’를 활용해,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참여와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형식적인 회의보다 훨씬 흥미롭고 실제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힘이다”라며, “기관 간 협력과 실천 중심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시장실에서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제11대 시정의 2025년 성과와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고, 2026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 등 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에 대해 토론식 보고로 진행되어 실질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내년도에는 ▲거제형 통합돌봄 ▲고현 젊음의 거리 간판 개선 ▲수월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서부권 복지관 건립 ▲취득세 안심 알림톡 서비스 ▲음식점 다국어 메뉴판 지원 ▲농촌 복합산업화 지원 ▲옥포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69개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변광용 시장 취임 후 핵심공약으로 추진해 온 ▲조선업 인력구조 혁신 ▲독봉산, 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조성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거제 기업혁신파크 사업 추진 ▲거가대교 고속국도 승격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지정 등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이사 박지영)이 사상구와 협약을 통해 추진한 ‘AI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시범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되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5년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AI 기반 심리상담 솔루션 ‘내 친구 소울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사업은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과 부산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상구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아동센터사상구협의회가 후원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서비스 공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확대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인력 중심의 심리상담 방식을 혁신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심리·정서 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으며, 아동과 종사자 모두 5점 만점 기준 4.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0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양정초등학교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 확보를 위해 양정초 현장을 방문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양정초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점검은 물론 각종 안전 시설물, 보도 정비 등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나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을 확보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마련을 위해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선의 장소를 물색하고자 경찰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구청과 교육청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23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JIN(찐)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당신이 빛나는 오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진구 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부산진구에서 후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을 다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교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어린이집 교직원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로 구성된 장구팀과 대학생 밴드 등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보육인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며, “부산진구는 여러분이 더 웃을 수 있도록 더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18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날 개막식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 등 10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약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구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며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술·서예 등 다양한 작품은 예술제 기간 동안 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매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날로 성장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3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교육·행정 추진에 따른 협조요청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에 대해서도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사안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도시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10월 23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추진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실현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윤환 추진협의회 회장은 “부전역은 부산 도심 교통의 핵심 거점이다. KTX(경부고속철)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지역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4일, ㈜가람토목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방문해 고성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통기타 15대 및 소모품 일체(250만원 정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성군 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센터 내 청소년 열린 강좌를 개설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외수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 가람토목의 후원은 매우 뜻깊다”라며, “기탁된 기타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성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국가 할인 축제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기존 15% 할인 혜택과 더해 총 20%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