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산외면 자원봉사회는 14일 산외면 문화센터에 모여 취약계층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감자탕을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하고 독거노인 안부 확인, 복지 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김화숙 자원봉사회장은“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온 만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봉사활동 취지를 전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산외면에 결식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가 없도록 늘 힘써주시는 산외면 자원봉사회에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전문기업 (주)카원에서 13일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카원은 환경 종합기업을 목표로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해 정제‧파쇄 관련업 등 5개 업체를 운영하는 양산지역 중견기업이다. 기탁식에서 한상헌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카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은 13일 운동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시 예산 454백만원을 포함한 총 574백만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철거 및 보강 설치로, 축구장 인조잔디 설치 및 트랙과 스탠드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개선된 운동장은 이제 시민에게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은 보다 쉽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선된 동원과학기술대 운동장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체력증진의 장이 되고, 시설 개방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3일 창원상공회의소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며 의원사 대표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날 인공지능과 초연결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정책 결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시도 AI혁신팀을 신설해 AI기술을 행정업무 전반에 접목・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의 주력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찬세미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기업인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 ㈜바이저 송미란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사)경남중소기업 대상수상기업 협의회 이취임식을 통해 6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송미란 대표는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가야글로벌센터에 지정기탁함으로써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1회씩 기술, 경영, 벤처, 수출, 여성기업 등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202개사가 수상영예를 안았으며, ㈜바이저는 2010년에 수상한 바 있다. 송미란 대표는 “취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 김해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가 지난 4일 문을 열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2일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이 1:1 대응 투자로 진행한 다봄센터는 밀양초등학교 구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안 시장은 다봄센터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며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살폈다. 또한,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돌봄 교사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2일 오전 시청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주세연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이 자리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 기금은 1억2,675만원으로 양산시와 NH농협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적립됐으며, 양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 ~ 1.0% 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했다. 적립 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전년도 보다 900여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양산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하여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2일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의장을 포함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영동군의회가 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원, 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동군과 영동군의회가 군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샤인밀양테마파크와 경남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밀양의 미래 농업과 관광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가운데 밀양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뤄졌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은 밀양의 농업과 관광 분야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동군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밀양시의 특성화 사업 벤치마킹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졌으며, 이번 방문이 양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영동군의 밀양시 방문을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밀양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니어클럽이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 매칭 사업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고 특화된 공동체 사업단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단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밀양시니어클럽은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내 2층 공유 공간에 상상 Cafe 북·브루 북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상Cafe 북·브루 북카페는 밀양시니어클럽에서 밀양역 근처 특색 있는 이색 공간을 조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한 공동체 사업단 참여 어르신의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먼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밀양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산시 복지허브타운 운영협의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복지허브타운의 추진현황과 건립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구성 전까지 논의된 사항과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정식 확정하고, 대규모 복합시설로서의 역할 점검 및 협력 기관들이 수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양산시 복지허브타운은 부지면적 8,624㎡에 연면적 17,833㎡, 지하 1층, 지상 5층의 대규모 복합 복지시설로 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분관, 양산시가족센터, 여성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마을건강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지허브타운이 양산시 복지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양산의 모든 복지인프라와 복지서비스 체계를 잘 연계시킨 컨텐츠를 구축해 복지의 허브기능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