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북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 회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2025 북구 여성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북구 양성평등주간 부대 행사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성 리더 역량강화, 여성 그린리더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포함한 60여 명의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적 주체성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 김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구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주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와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들어서는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부산가톨릭대학교는 학교시설(토지·건물)의 무상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금정구는 캠퍼스 내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상호 합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하하(HAHA)캠퍼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프광장 일대에서 환경공무직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명과 단체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광장 주변과 인근 도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동원하여 고압세척을 실시해 환경 위생 수준을 한층 높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여 중구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3일 관내 저소득 주민 27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전기·소방·가스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영도구 항만소방서, 항만의용소방대, 빛나눔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민·관이 힘을 모은 합동 안전관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배부, 누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노후 전기콘센트와 형광등 교체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남길동 단장은“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기·가스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민을 위해 매년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남길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빛나눔봉사단, 항만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민이 안전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나눔봉사단은 부산지역의 전기·가스·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2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악성·특이 민원 증가로 정신적·육체적 감정노동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대민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는 지난 9월 13일 상리초등학교 강당에서‘제1회 2025 도전! 호국보훈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태극기 서명문 작성, 합기도 시범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학생들은 문제를 맞히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골든벨상, 호국상, 보훈상 각 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품과 부상품이 전달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종갑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기념사에서 “호국보훈 골든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우리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철마면 복지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주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13일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철마면 복지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 2007년 건립한 철마면 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목욕탕 미용실, 보건지소, 체력단련실, 노인회관 등을 갖추고 있어 철마면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면서 주민 생활 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철마면은 올해 4월부터 시설물 운영을 중단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군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시설물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목욕탕과 미용실 등 각종 주민 편의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철마면은 향후 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정관읍 방곡지구(정관읍 방곡리 일원)가 행정안전부‘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26년부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읍 방곡지구는 지난 2014년 집중호우와 2021년 태풍 ‘오마이스’당시, 좌광천 홍수위 상승과 하수관거 용량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군은 근원적인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올해 3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행정안전부에 사업 신청했고, 4월에 방곡리 일원을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시 및 행안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으며, 지난 10일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 통보를 받게 됐다. 군은 오는 2026년부터 총사업비 107억 원(국·시비 80억, 군비 27억)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5.4ha 규모의 상습 침수지역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와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오션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상담·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벤트를 즐기며‘온 가족 건강 대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관광 교류 협력 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의료관광특구 전시관과 헬스케어산업 홍보관(부산테크노파크 연계)을 비롯해 4대 병원과 보건소, 한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60여 개의 전시·상담·체험 부스였다. 방문객들은 심박변이도 검사, 알레르기 상담, 혈관 나이 측정, 약침 치료 등을 직접 체험하고, 명의(名醫) 건강토크콘서트, 바른걸음걷기·심폐소생술 등 원데이 힐링클래스, 김나경 명인의 항암밥상 전시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건강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올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연합뉴스TV 주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지방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행정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활력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역 활력과 균형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기업·개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국 최초 빈집 전문관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추진 ▲부산 최초 빈집 직권 철거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 등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구청장은 “빈집 문제는 동구만의 과제가 아니라 부산 원도심을 포함한 전국적인 현안이기에 취임 초기부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동구의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돼 빈집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