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는 군민뿐 아니라 진도군협의회 소속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통일을 지지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탈북민 출신 최금희 교수가 ‘평화의 첫걸음(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김남중 진도군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진도군협의회 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다시 한번 통일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백인구 총재와 임원진들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백인구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함께 라이온스협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만을 논의했다. 특히, 라이온스협회는 남해군이 그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울인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충남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인구 총재는 “남해군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우리 협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라이온스협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남해군도 적극 협력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사신축사업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사 진행 현황 점검과 더불어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사 신축사업은 1960년 기존 청사 건립 이후 65년 만에 추진되는 남해군의 최대 현안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수년간 청사 신축을 위한 준비와 설계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가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터파기 공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청사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행정 서비스의 혁신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교통 불편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청사신축 사업은 남해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대한 사업으로, 우리 군은 시공사와 감리단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주민 불편 최소화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진주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진주시민들과 지역 현안 및 정책 과제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 전 시청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후 다시 인사드리게 돼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시장님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주는 지난 3년간 위성특화지구 지정,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착공, 초소형 발사체 발사,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뤄내며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경남은 방산·우주항공·조선 등 주력 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으며, 남부내륙철도 착공, 사천공항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확대 등을 통해 진주는 한반도 남부 내륙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진주시정과 도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도와 시의 답변을 직접 들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2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114억 원이 증가한 7,627억 원, 특별회계가 17억 원이 감소한 599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건전 재정 운영을 원칙으로 삼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화장시설 건립 △제2창포원 체육시설 조성 △육아드림센터 건립 △고향올래(로컬유학 지원) △누리과정 지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마을형 퇴비 저장시설 지원 △살처분 보상금 등이 포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 재정 운영과 국도비 확보, 대형사업 추진을 통해 이전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모범도시 도약과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오는 10월 운영을 앞두고 추진 보고회와 세미나를 갖고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주최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민대표, 운수업계 관계자, 운수 종사자, 교통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광역교통 무료 환승제와 콜버스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와 세미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및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하모 콜버스(DRT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대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 사업추진 보고회에서는 ▲진주형 MaaS 플랫폼 사업자인 티머니 모빌리티의 최소윤 팀장이 ‘진주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초고령화로 인한 요양·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고령자들이 병원·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에 옥종면(횡천·양보·북천·청암·옥종) 권역에서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대상자 중 장기요양 재가등급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퇴원 환자 등 중점 관리대상자를 14% 이상 우선 선정하여 지원한다. 특히, 소득보다는 돌봄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사업의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하동군은 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복지위기 알림 앱, 읍면 통합지원창구 등을 활용해 돌봄 수요자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주거지원(통합돌봄센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1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주민 대피 행동 요령, 태풍·호우·산불 등 재난별 대응 절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과 일본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간의 유소년 축구 교류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과 히라도 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국의 유소년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통역 인력을 포함해 총 112명이 참가해 한·일 민간 스포츠 외교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히라도시 교류단은 21일 후쿠오카를 출발해 부산항을 거쳐 남해에 도착했으며, 저녁에는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한 대면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다음 날인 22일 오전에는 남해초등학교에서 U-11, U-12 유소년 친선 축구 경기가 열려 양국의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며 우정을 쌓았다. 이어 남해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양국 관계자들의 인사를 통해 따뜻한 환영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도 갯벌 체험 마을로 이동해 해양 생물 채집 등 자연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23일에는 히라도시 임원진과 남해군 관계자들이 보리암, 독일마을 등 남해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고, 선수단과 학부모들은 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회원선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에 거주하는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습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체육 및 교육 분야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선수들이 미래 진로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정철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대표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군은 클럽하우스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맡고, 남해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학업·복지·진로지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클럽하우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생활과 안전을 관리하고 복지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분기별 정기 협의를 통해 협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