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교직원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현장 의견을 반영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은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화와 협업,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 환류를 통해 학교 업무를 효율화 해 나간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32명이 518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학교업무 경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교감·교사·행정실장·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교원단체·노동조합 등이 참여한‘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시된 의견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시급성, 실행 가능성, 중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실질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학교업무 효율화 과제를 우선 선정했으며 다양한 직종과 단체의 참여를 통해 정책의 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후 5시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고 야구부를 방문하여 특별 훈련비를 전달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고 야구부는 지난달 2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7년 만에 두 개 대회 우승을 거머쥔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남고 야구부의 저력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선수들의 투혼과 단합에 더해 이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자, 교직원, 학부모, 동문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2개 상업(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수단 122명이 참가하여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행사장인 더케이 호텔 경주와 더불어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약 1,6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하여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에서는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의 66명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의 경연 종목의 56명, 총 122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하여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에서 충북선수단에게 “충북을 대표해 전국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멋진 무대에 서는 우리 학생들 모두가 이미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회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9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등에서 열린다. 전국 1,600여 명의 학생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도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97명이 출전한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회계실무 △금융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전자상거래실무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총 15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특강, 경주 주요 관광지 탐방, 학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올해 9월 개교한 신문초등학교(신문동 140-12번지)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하며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교실 수업과 학생 활동을 직접 참관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신문초등학교는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맞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 지연으로 지난 3월부터 석봉초·덕정초 등 인근 4개 학교에 학생들이 분산 배치되어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후 학교 시설과 교육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해당 학생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신문초등학교에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교 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호등․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