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20일 오후 5시,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서아카데미는 ‘글로벌 K-POP 스쿨’ 설립 추진과 연계해 강서구를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K-POP 산업을 이끌어온 1세대 스트릿댄서 팝핀현준, 2세대 작곡가 이윤재, 3세대 트레이너 장인애가 강사로 초청돼 대담 형식으로 강연을 펼쳤다. 세 강사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K-POP 산업의 성장 과정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아이돌 지망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K-POP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이 강서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산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일시기부(추모기부, 유산기부 등) 확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유산기부, 추모기부 등 일시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자는 것으로 부산진구의 아동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유산기부는 후원자가 사전이나 사후에 유산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것을 말하며, 추모기부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후원자가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에서는 올해 초록우산에 자녀 없이 홀로 살아오신 어르신의 유산기부(범천2동) 3천만원과 배우자가 남긴 통장 예금액 900만원을 추모기부(연지동)한 사례가 있으며, 앞으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동마다 기부금 모금을 위한 창구를 운영하며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초록우산도 후원자를 위한 상담·법률자문을 제공하고 헌액벽 등재, 장례 지원,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을 하며 후원자 예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나 추모기부에 관심 있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3일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스웨덴 참전기념비와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헌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스웨덴 참전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스웨덴이 옛 부산상업고등학교(현재의 롯데백화점·롯데호텔 자리)에 서전병원을 설립하여 헌신적인 의료지원을 펼친 것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것이다. 이날 헌화 행사는 당시 스웨덴 의료부대의 인도주의적 기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스웨덴 의료부대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6월 23일 중구 복합건강센터 다목적강당에서“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보수동을 시작으로 2025년 중앙동, 대청동을 추가로 총 3개 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는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유통판매)·공공서비스 기관 등이 참여하여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동 단위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없는 안전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앙․대청․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보수파출소 등 생명존중안심마을 33개 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선포식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경과 안내와 참여기관 현판 전달,“마음띠앗(생명존중안심마을 활동가)”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띠앗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했다. 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중구민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첫 시작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1일 중구의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으로 활동하는 식당 ‘한그릇’과 ‘탑플러스마트 대청점 ’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반찬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복24, 우리동네 보안관'은 생활밀착형 업소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한그릇과 탑플러스마트는 4월부터 격월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 6종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번영회는 지난 23일 중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백미 170kg과 성금 200만원을 부산 중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환기 번영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동아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괘내마을 행복충전소 2층 철길따라 문화카페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 공모사업인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사랑의집과 괘내행복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괘법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공연은 ‘숲의 속삭임’을 주제로, 숲 향기 소개, 동화 낭독, 인기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동요 부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향기를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으로 사상드림봉사단이 손선풍기와 간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향기로 감성을 전하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격려품 전달, 사상여성합창단의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대한민국팔각회 사상팔각회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보훈 가족에게 후원품(찹쌀 3kg, 250포)을 전달했다. 조병길 구청장은“'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가족들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6월 20일 지역자율방재단을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처럼 예고 없이 닥치는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그리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자리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위기 앞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정으로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보훈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022년 3억 7천만 원이었던 보훈수당 예산을 2025년 29억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보훈단체 운영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 전체 보훈사업 예산 규모도 같은 기간 8억 7천만 원에서 32억 9천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정책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조례개정을 통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문금 및 사망 위로금 인상,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신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 추념식 참배객 수송버스 운행, 6.25전쟁 제75주년 호국안보 결의대회,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보훈단체연합회 간담회, 6.25참전유공자 위로연 및 각종 안보강연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