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이른 아침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188명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고사장 앞에는 정병주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양군청 국·과장이 함께 자리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 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자신을 믿고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노력의 결실을 보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함양군 수험생 188명은 함양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함양군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소음 발생 요인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상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변광용 시장은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침착하게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자녀를 위해 함께 애써오신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거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날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시내버스 증편 운행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거제시에서는 6개 시험장에서 2,44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 종료 시까지 교통 및 안전 관리, 편의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청 89(진주)지구 제19시험장(산청고등학교)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는 198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며 “수험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 소망하는 모든 꿈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이달 11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 ‘상곡인권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장애인단체와 협력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제도’를 도입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활·자립 전용 복합공간인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건립을 추진하고,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경사로 설치, 보조기기 지원, 무장애 청사 환경 조성 등 실질적 편의 개선에 힘써 온 점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복지 지원체계 구축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교육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장애인평생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숙)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고인이 된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유가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단장 양정윤)은 지난 11월 7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혜숙)에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해피트레인 경비 28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기차를 타고 울산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희망바라기 해피트레인’사업은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여행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한국철도공사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발달장애인들이 기차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이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박 시장은 항공·항만·반도체·미래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국비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6년 정부안에 6,889억 원이 반영된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총사업비 15조 6,580억 원)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부지조성공사 공기 조정 등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 중인 만큼, 예산이 원안대로 유지되어야 2026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먹는 물 공급 문제와 신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들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시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 유역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총사업비 1조 7,613억 원)이 본격 착수하기 위한 단계인 설계비(19억 2천만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미음산단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차세대 항공 기체부품 첨단제조 실증지원(총사업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광도면 내죽도공원에서 통영시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주최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5년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한 통영 농업, 함께 여는 농촌의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통영 농업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각급 단체, 지역 농·축협, 농업인과 시민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요로운 농촌의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 통영시연합회 김세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통영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풍년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 경품추첨,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한마당, 지역 농특산물 시식·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 해 동안 통영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로운 농촌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영운항 일원에서 ‘영운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어촌 재생을 위한 5년간의 대규모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및 통영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영운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운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116억 원이 투입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을 현대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동작업장, 어선계류장, 어구보전시설 등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골목길 정비, 영운항 보행자도로 개선 등 보행 중심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마을쉼터, 멍게활력소 및 이운어업인센터 건립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돼 정주 여건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기념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영운항은 단순한 어항이 아닌 어업과 관광, 공동체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 모든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