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김해FC 창립총회 개최 지역 축구의 새로운 도약 알렸다 2025년 1월 3일 새해 벽두 재단법인 김해FC(이하‘김해FC’)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지역 축구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총회는 김해FC가 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 4년간 이어온 법인화 과정에 종지부를 찍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축구 및 시 관계자ㆍ전문 경영인 등으로 이루어진 발기인이 모여 재단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정관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김해FC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기존 김해시청축구단의 역사를 계승하여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독립법인으로서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축구 인프라 확충, 유소년 축구 육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김해시를 축구 명문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해FC의 초대 이사장인 홍태용 시장은“김해FC는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2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방문해 새해맞이 인사를 나누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이 고성군 지역경제의 중요 핵심이라는 평소의 생각에서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는 군 차원에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겠다”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올해 다양한 시장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장 내 특색있는 행사뿐만 아니라, 노후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우수 자율방역단 운영 유공’에 선정된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일면 이장협의회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차량 방역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골목방역을 중심으로 세심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펼쳐 주민 건강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2024년 4월 22일, 20개 단 169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차량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차량 방역이 어려운 골목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한 방역 활동을 수행,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자율방역단 운영에 대한 읍면 이장 만족도 조사에서 입증되었으며, 응답자 8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까지 꼼꼼한 방역 소독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도움으로 꼽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율방역단은 주민 건강과 지역 안전을 지키는 숨은 주역들"이라며, "이번 포상이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고성읍 의용소방대, 동해면 전담 의용소방대)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고성읍 남산공원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해맞이 행사는 2024년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행사 시작 전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에 따라 행사는 풍물패 공연 없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되었다.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여 소망등에 걸었고, 고성읍 남산공원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안전과 건강이 가득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고성군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를 개최했다. 신년참배에는 거제시장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한 신금자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묵념순으로 진행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고 거제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신년참배는 지난해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실시되어 희생자분들을 위한 애도의 의미로 조기를 게양하고 묵념하며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어려운 분들이 소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희망을 씨앗을 뿌리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새해 덕담을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존경하는 24만 거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꿈이 피어나는 푸른 뱀의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더 나은 변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튼튼한 사회안전망,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 체계, 도시 접근성을 강화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거제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저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지 오늘을 위한 변화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과감한 도전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2025년, 을사년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중앙부처,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정,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평가에서 43개를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수상에 따라, 총11억3천4백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거제시의 대외 평가 결과 중 역대 최대 수상 성과이다. 특히, 수상 실적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정 전반에 두루 두각을 나타낸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행정안전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당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환경부)에서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을 통해 거제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도시 재생사업 추진의 결실로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국토교통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 우수(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총 6명을 선정했으며,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직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디자인 분야에서 대한민국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 △ 광도면 해안지역 재난안전미디어폴 설치, 장려상에는 △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 경남 최초 영농자재비 50% 지원,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로는 △ 통영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항상 한발 앞선 적극행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고성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의용소방연합회와 안전한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맞이 행사 시 발생할 위험이 있는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낙상,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했다. 관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의용소방연합회에서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 주변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군민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적인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고성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맞이 행사를 관람하시는 군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각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시 차원의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강구안 문화마당에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전 5시부터 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대와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 조문록 비치를 통해 추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영기 시장은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통영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정 중인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는 당초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