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원자력대전’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경상남도·한국원자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주요 원자력 유관기관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열기를 더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 ▲원자력대전 전시회 ▲해외 바이어 초청 원전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2026년 원전기업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57개 원자력 기업·기관이 참여한 ‘원자력대전 전시회’에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을 비롯한 K-원자력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이 한눈에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 독일, 튀르키예, 인도, 필리핀, UAE, 베트남 등 22여 명의 해외 원전 바이어들이 참여한 수출 상담회는 국내 원전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1일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산경찰서가 추진하는 ‘시민 중심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경찰서장, 용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교차로의 꼬리물기·끼어들기 근절 ▲보행자 밀집지역 내 자전거·이륜차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교통질서 확립은 안전한 도시의 기본”이라며 “구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 서로를 배려하는 용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전 용산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포괄보조금 확대 개편에 따른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과 중앙정부 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이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지방4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총 4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그간 시도지사협의회 중심으로 여러 차례 논의가 이루어진 중요한 의제이다. 특히 '재정분권 추진방안'과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은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재정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지방시대위원장, 법제처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과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보고, 4대 협의체가 공동으로 제안한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보고, 시도협·법제처·행정안전부가 공동 제안한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보고 후 열린 종합토론에서 김 시장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이 성공하려면 지방의 재정 자율성 확대가 필수”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세·지방세 비율을 7:3으로 개선하겠다는 정책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 지방분권’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 법정률 5%p 인상 등 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1월 11일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 유엔 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2007년 부산시 주최로 처음 열린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는 2008년부터 국가보훈부 주관 국가 행사로 격상되어 해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정부 기념행사로 거행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2020년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선물 키트와 감사 편지를 매년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튀르키예, 필리핀 2개국의 참전용사에게 230여 개의 선물 키트를 발송했으며,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가족 300여 명에게도 직접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유엔으로부터 명칭 사용승인을 받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부산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를 조성해, 평화·문화·관광이 융합된 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과 학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소양 교육이 진행돼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그우먼 조승희 강사가 ‘자녀 양육 방법과 긍정적 부모 역할’을 주제로 한 웃음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시장은 “보육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환경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후에는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소양 교육이 열렸다.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육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교직원 표창 수여, 소양 교육,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승희 강사의 ‘교사의 마음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재충전의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5주년 기념식 및 ‘2025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창원상공회의소가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발굴‧포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시민의 산업 이해를 제고하고자 개최해 온 행사로서, 올해는 본 시상에 앞서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공로상‧감사패‧특별상을 수여했다. 125주년 기념 공로상은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와 윤용호 ㈜씨티알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김동수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김화영 소방장(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 한기홍 소방경(의창소방서 봉곡119안전센터)이 특별상을 받았다. 2025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에서는 경영대상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김명현 지엠비코리아(주) 상무보, 근로대상에 이승원 한국지엠(주) 창원공장 부장이 선정됐으며, 지역공헌은 LG전자(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1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동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남갑)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관내 7개 농업인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는 △(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남갑)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종칠) △(사)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영미) △(사)한국여성농업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조현자) △하동군농민회(회장 장호봉) △하동군4-H연합회(회장 안현규) △하동군축산연합회(회장 정종근) 등이다. 또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노만호 회장 등 내·외빈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옥종 하동별천지난타팀’과 ‘하동 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탁식▲표창 수여 ▲우수 농특산물 원물 전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1일 밀주초등학교 등 지역 내 교육기관 3곳과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과 포용, 내실이 강한 밀양’이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민과 학생 안전과 직결된 각종 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밀주초등학교를 찾은 안 시장은 정재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며 향후 시 차원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밀양여자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울타리 교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 점검 등 통학 안전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 분원과 밀양아리랑 전수교육관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밀양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방문해,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빈틈이 없는지 관리 실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우하요양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마련한 ‘우하요양원 종사자의 밤’ 행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6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 중 130만 원은 요양원 직원 한분 한분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우정 대표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준 우하 직원들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종사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하요양원이 지난 5년간 지역 어르신의 복지 실천에 앞장서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모든 종사자를 대표해 정우정 대표님께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하요양원은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기부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