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 본격 사업 추진…대통령 “2030년 개항 목표 달성” 지방시대 민생 토론회 :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 개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로 공항 접근성 향상·군위지역 균형발전 기여 ‘수성알파시티’ 판교에 버금가게 육성…대구 동성로 국제적 관광특구 지정 정부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공항이 중남부권 거점공항이자 경제물류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데,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해 기부대양여 사업 절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SPC 구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협의 중으로, 참여기관이 구성되면 협약 체결을 거쳐,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4일 경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방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찰청,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 - 112 업무용 휴대전화 및 지문스캐너(휴대용)를 활용, 구호대상자(치매 노인, 주취자 등) 신원확인 소요시간 대폭 단축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치매 노인, 주취자 등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확인을 위해 신고 출동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소형 지문스캐너와 경찰 112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한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2024년 2월 19일부터 전국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은 전국 지구대 ‧ 파출소에 비치된 112 업무용 휴대전화(스마트폰)에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앱)을 탑재한 것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된 소형 지문스캐너에 구호대상자의 손가락 지문(2개 이상)을 찍거나 스마트폰으로 손가락을 촬영하면 경찰청에 구축된 지문 데이터와 비교하여 신속히 신원을 확인해주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치매 노인, 주취자 등의 구호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원확인을 위해 고정식 신원확인 시스템이 비치된 인근 지구대·파출소까지 이동해야 함에 따라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나 소요됐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늘봄학교 1학기 2700여개 초교서 운영…시도교육청별 명단 발표 부산·전남, 관내 모든 초교서 1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참여학교 수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 전남, 부산 순 교육부는 올해 1학기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5일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 방안에 따라 올해 1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이르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토록 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경기와 경남 교육청은 19일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은 서울 1곳, 10~20% 참여한 곳은 울산과 전북 2곳, 20~30%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18일 평창서 개막…역대 최대 규모 21일까지 강원·경기도 일원서 개최…알파인 스키 등 7개 종목 경기 무료 관람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45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월 2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과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우리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2026년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알파인스키’ 슈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길... 마음껏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지원할 것 KAIST 학위수여식 축사 대한민국의 자랑 카이스티안 여러분, 여러분이 이뤄낸 값진 성취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학위에 새겨진 열정과 고뇌, 도전과 용기가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최고의 지식과 경험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주신 이광형 총장님과 교수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명예 박사 학위를 받으실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교수님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의 혹 탄 대표님께도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 매년 카이스트를 찾고 있고, 오늘이 세 번째 방문입니다. 선거 때도 여러 차례 왔었습니다마는, 올 때마다 마음이 설레고 한편으로 든든합니다. 한계 없는 상상력과 깊은 탐구로 성장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인재들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 때문입니다. 카이스트의 역사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이 이룬 기적의 성취를 웅변하고 하고 있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민생토론회에 앞서 하남 신우초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하남 신우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 5, 월) 오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참관은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진행된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앞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대통령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인환 신우초등학교장과 함께 먼저 방송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습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을 본 대통령은 “너무 예쁘게 잘 춘다”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학생들은 밝은 미소와 인사로 대통령의 방문에 화답했습니다. 학생들의 멋진 춤을 구경한 대통령은 학생들이 몇 학년인지, 춤을 배운 지 얼마나 됐는지 등을 물었고, 배운 지 한 달 됐다는 강사의 대답에 “그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잘 추게 됐냐”며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오늘 대통령의 방문에 학생 두 명이 즉석에서 그동안 배운 춤을 선보여 대통령을 비롯한 주위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 점검 행안부·소방청·17개 시도 등 23개 관계기관 참여 대책회의 개최 전통시장 화재 예방실태 전수 점검…지적사항은 2월 초까지 보완 정부와 각 시·도 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에 나선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소방청, 기상청, 중기부, 17개 시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23일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전 시도에 간부급 공무원을 파견해 직접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 중 시설노후도와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고려해 집중점검이 필요한 6개 시도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행안부·중기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23일부터 4일간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취약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10년 동안 전통시장 화재는 526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1, 부상 39명 등 40명의 인명피해와 13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13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 개최 - 신흥안보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ITPP) 이행방안 협의 제13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1.19(금)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보리스 루게(Boris Ruge)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 우리는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2008년부터 정책협의회 개최 양측은 우리 정상의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이 한국과 NATO간 파트너십을 격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 후, 작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ITPP)*을 토대로 사이버, 신흥기술, 기후변화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ITPP) Individually Tailored Partnership Programme : 한-NATO간 협력의 틀을 규정하는 문서로, △대화와 협의 △대테러 △여성평화안보 △군축·비확산 △역량개발·상호운용성 △과학기술 △상호운용성 관련 실질 협력 △공공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문선초등학생의 따뜻한 기부 선행 “문선초등학생” 장애인 복지관에 따뜻한 기부 선행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자치회 학생 외 5학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문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문선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과 5학년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문선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매년 수익금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며, 나눔과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으로 복지관이 훈훈해졌다”며 “문선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과 5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 19, 금) 강릉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먼저 바흐 위원장과 환담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스포츠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대영제국은 이튼스쿨 축구장에서 나왔다'는 책의 문구를 언급하며 "스포츠는 인간 공동체 행복을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국가의 산업과 역량을 키우는 데 핵심이 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국가의 장래 위해 경제와 산업 못지않게 올바른 스포츠 산업과 정책이 함께 가야한다"며, "교육 커리큘럼과 정책 면에서 스포츠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스포츠교육의 장점은 교육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이 교육 받게 되는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즐거운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고 대통령의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