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진행된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맞이 행사 진행과 관련 양산시 10개 부서를 비롯해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시민안녕기원제를 주관한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실적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연말 제주항공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8% 정도 증가한 1,600여명이 천성산을 방문해 한반도 첫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올해는 방한텐트 설치, 이동식 화장실 확충, 천성산 진입도로 교행로 확보, 주차장 및 셔틀버스 탑승장소 변경 및 셔틀버스 추가배차,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방문객 차량주차공간 부족, 셔틀버스 교행관리, 강풍으로 인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 결의문 낭독 ▲공로상․감사패 수여)과 2부 본회의(▲2024년 성과보고 ▲2025년 사업계획 ▲ 임기만료 임원진 선출)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성악가 이효재의 공연이 있었다. 이명자 회장은 “협의회는 각 회원단체의 고유한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명절 공원묘원 플라스틱 근절 캠페인,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해왔다”며 “올해는 3개 단체가 신규로 가입해 회원 수가 8,000여명으로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노인의 시대, 서비스의 시대, 환경의 시대로 여성과 함께하지 않는 공동체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 이후 현재 19개 단체, 8,000여명 회원들이 함께하는 우리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9일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창원의 도시품격 향상과 복합문화 공간 조성의 원활한 진행을 주문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주력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올해 5월 건축 공사 준공 예정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현 공정률 86%로 무대 공사가 한창이며, 총사업비 633억 원이 투입되어 진해만을 향하는 문화의 장과 천자봉에서 흐르는 자연이 만나는 ‘문화의 길’ 형태로 건립된다. 지상 5층, 연면적 1만㎡ 이상 규모로 3층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가칭)진해아트홀과 (가칭)진해문화센터도서관이 위치하여 각각 다양한 무대 공연 작품 상연과 3만 권 이상의 도서가 비치되는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준공 후 운영 방안 마련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홍 시장은 인근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담당 부서에는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진해구민의 오래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외수입 혁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외수입 증대와 관리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외수입 전반과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 합리적인 세외수입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학계·연구원 전문가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 창원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 임상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창원특례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혁신방안’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재정과 세외수입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관리체계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황휘욱 창원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창원특례시 재정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주제로 창원시립상복공원 원가분석을 중심으로 세외수입의 사용료·수수료 부분에 대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필요성과 원가분석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병호 부산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9일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밀양시산림조합 등 관내 기관 · 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밀양형 착한 선(先)결제’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이 직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 선결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함은 물론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는‘밀양형 착한 선결제’를 관내 기관 · 단체와 기업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업무추진비와 급량비 총예산액의 35%인 6억5100만원을 선결제 목표액으로 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밀양시의회, 밀양시 출자·출연기관,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동참을 적극 요청했다. 시는 착한 선결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선결제 운동 효과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밀양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확대 운영해 시청 직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착한 선결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9일 나동연 시장이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읍면동, 차량등록사업소 창구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대처방안과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구현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시된 의견은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담당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양산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안전한 민원 서비스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물금읍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올해 서창동에 추가 배치했으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마산합포구 공무원 대상 ‘챗GPT 실무 교육’ 을 실시하여 행정 역량 강화와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 ▶ 전국 지자체 최초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시범 운영 구는 오는 5월부터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각 1개소에 AI수어 통역사를 배치하여 장애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수어 통역사 ‘합포-온(溫)‘은 이름 그대로 따뜻한 소통과 AI기술의 만남을 의미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연구를수행하였으며, 3월 중 업무협약을 시행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합포-온(溫)‘은 민원인의 수어를 실시간으로 음성 및 텍스트로 변환하여 화면을 통해 표현한다.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관공서를 방문할 때마다 필담이나 수어통역사의 통역이 필요해 번거롭고 시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민원 처리 효율화로 구민의 일상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층에 대한 지원과 신학기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모두가 동행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활력 가득한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한다. ▶ 구민 생활 편의 민원 처리 효율화 구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지목변경 신청 등을 위해 여러차례 민원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목변경 바로처리 서비스’를 올해 완전 정착 시행한다. ‘지목변경 바로처리 서비스’란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시 지목변경신청서를 같이 첨부하면 건축물 사용승인과 동시에 민원지적과에서 지목을 변경, 임시지가를 산정하여 세무과에 통보하고, 세무과에서 민원인에게 취득세 납부를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3개 부서를 방문해야 할 업무를 원스톱으로 줄여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시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QR코드 신고서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신고서 상단에 있는 QR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역명소를 확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관리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 머물고 싶은 마산합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가포로 명품 동백벚꽃길 조성 구는 볼거리가 많은 ‘힐링 마산합포구’ 만들기에 주력한다. 가포로 동백벚꽃길은 가포에서 덕동으로 이어지는 6km 길에 동백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와 왕벚나무 추가로 식재해 창원시를 대표할 만한 명품 가로수길 조성하여 시민들이 경치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마산합포구의 힐링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 생활환경 정비로 쾌적한 위생 도시 조성 구는 지역 여건에 맞춘 상습 투기 지역 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노후 재래식 화장실을 포세식 화장실로 교체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구는 꼼꼼한 환경 정비로 구민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과제를 수립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춘 상습 불법투기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후된 도로를 재포장하고, 교통시설물 교체를 비롯해 자연재해 피해지역 복구, 재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단단하게 지킨다. ▶ 보행 친화적인 도로 환경 개선 구는 ▲어시장 은혜병원 일원 재포장 및 보안등 정비 ▲오동동 성호서6길 도로 재포장 ▲현동 옥동마을 보행로 설치 등 7개 사업에 대해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해 도로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명품 야구장’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앞의 노후된 보도를 정비하여 야구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또한, 구는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시설물을 교체하고 도로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두산1차 아파트 앞 교차로 신호기 신설과 의신여중 교차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