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2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와 시교육청이 제안한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부산남고 활용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메인 센터 조성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산캠퍼스 조성 ▲지역 예술인 연습공간 제공 ▲몽골교육공무원 상설 연수 프로그램 운영 ▲부산 실화재 훈련센터 구축, 5가지다. 시교육청의 안건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지원 협조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건이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폐교를 단순한 유휴 공간이 아닌 지역자산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라며 “오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댕댕이 안전지킴이 세 단체의 안전선언문 낭독처럼,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일상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개선해 주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민정원사협회’회원 10명과 6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에서 개최 중인‘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방안과 도심 내 유휴지 정원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진주시 정원 문화·산업의 진흥과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 1월 설립한 단체로, 전문적인 정원 지식을 바탕으로 진주시 정원정책을 홍보하고 관내 정원 설계 및 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회원은 “작은 화분 하나라도 이웃에게 기쁨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왔다”며 “오늘 시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됐고, 진주시가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6월 19일 가파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파리 마을회장, 노인회장, 어촌계장 등 마을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현장 등을 마을대표과 함께 점검하고 보건진료소 등 섬 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4월 완료된 마을 돌담 정비 현장과 현재 진행 중인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현장, 다목적 창고 신축 현장 등을 마을대표와 함께 살피고 지역주민 의견이 사업에 잘 반영되도록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보건진료소, 발전소, 치안센터 등을 잇따라 방문해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옥포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이날 옥포고등학교 진입로를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된 인도 구간, 보도 단차, 시야 방해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학교 통학로 보도 정비공사, 거제 두산위브 더포레스트와 연결되는 학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돼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 거제제일고, 연초고, 옥포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지역구 국회의원 서일준 의원을 초청해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로,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서일준 의원을 비롯해 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거제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 △거제~통영 고속도로(고속국도 35호선)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중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지난 5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연관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남부내륙철도 조속 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거제가 동남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거제시가 지금까지 해왔던 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정릉천 인근 주택가 골목길(제기1교 주변)을 직접 방문해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기동 주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주민은 현장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미관 훼손, 조도 부족으로 인한 야간 보행 불편, CCTV 방범 사각지대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제기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 청소행정과, 안전재난과, 정원도시과, 도로과, 주차행정과, 제기동주민센터 등 7개 부서가 함께 참여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즉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방치된 재활용품의 신속 수거 및 청결 상태 지속 점검, CCTV 및 비상벨 추가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골목길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EPTED) 적용, 마을회의 협의체를 통한 마을사업 제안(예: 벽화 조성, 주민 쉼터 설치) 등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생활 밀착형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6월 20일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안보와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와 비상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유지하고 지자체 중심의 방위 작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구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관별 현안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 최미수 지점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제7688부대 2대대의 안보 현안 보고가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대대지휘소 시설을 참관하며 통합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통합방위 대응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씨엘텔레콤(대표이사 김주연), 법무법인 친구(대표변호사 박기득), 더스토리컴퍼니(대표 한기운)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후원기관 대표들은“한 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움트리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배식 봉사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며“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움트리 무료급식소에 큰 선물을 해주신 3개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임용 2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 집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예산의 기초 이해부터 편성 절차, 성과계획서 작성, 보조금 운영까지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예산 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예산업무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산은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인 만큼, 공무원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