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우선 추진하되, 개헌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의 지위를 견고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행정수도 개헌이 핵심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구상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민호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이전을 기반으로 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의 대선 공약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이 대선을 앞두고 핵심의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개헌 자체가 쉽지 않다”며 “(개헌과 별개로) 대통령실과 국회의 이전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지난 2005년 헌재의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위헌판결 당시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소재지가 수도라는 논리를 대입하면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민호 시장은 30일 국회를 방문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1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완성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인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수출 타격 가능성과 이에 따른 지역 산업 생태계 위축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위기 극복과 동시에 미래차 산업기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자동차 관련기업 5개 사와 전문가, 대학,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및 미래 도약 대응 전략'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4천265억 원 규모의 3대 전략, 7대 세부과제로 구성된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 대응 전략'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응 전략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물류 혁신과 시장 다각화를 통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역량 강화와 차세대 선도기술 및 핵심 기반시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보면 도산1리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군위군재향군인회여성회, 삼육칼갈이봉사단, 건안회,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소보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손마사지, 노인미술, 칼갈이, 원예치유,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가 4월 29일 성주군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18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농업인들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모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박순태 회장은 “산불 피해 농가가 안타까운 모습을 접하면서 여성 농업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껴, 특별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금으로는 피해 농가가 재해 복구를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다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에 대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산불 피해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며 “이번 특별모금을 계기로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피해 농가들이 빨리 복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께하는 다온작목반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함께하는 다온작목반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재해 복구와 피해 주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다온작목반 이명화 회장은“이번 성금 기탁으로 피해 지역에 정성을 모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가면은 4월 29일, 지역 밀착형 복지프로그램 ‘온[溫]동네 스무바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칠봉1리, 2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 2월 21일부터 2달여간 칠봉1리, 2리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열린 이동복지관은 칠봉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품추첨,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동복지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복지가 사람 곁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실천이다. 복지관 직원 여러분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주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5개 업소에 대해 신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신규업소를 발굴하는데,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양호한 업소에 대하여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5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에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 1회 종량제봉투, 주방세제, 화장지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물가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가 안정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그리고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첫 시작은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팜스빌드 이수천 대표는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아열대기후에 맞는 환경제어 기술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는 북안면 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9일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회를 찾아 이원택 의원실, 안규백 의원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주요 현안별 쟁점에 대한 필요성·시급성 등 구체적 설명과 건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하며 부처단계 예산안에 대해 김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처단계 예산편성 시기에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각 사업별 출장을 통해 쟁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있을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에서도 사업별 쟁점에 대한 논리 보강, 인맥활용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국회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