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장원건설조경(대표 김종삼)과 ㈜일광조경(대표 김창일)은 지난 15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원건설조경과 ㈜일광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와 건설공사 전문회사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통영의 경관과 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종삼, 김창일 두 대표는“지역 기업으로서 통영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번 기탁이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기 불황에도 귀한 뜻을 모아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통영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천영기 통영시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전국 각지의 여러 지자체와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경기도 과천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저출생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통영만의 특색있는 맞춤형 인구 정책으로 다각적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인구 감소 속도를 완화시키는 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소멸과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결혼, 임신·출산, 보육·양육, 교육,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4월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성지사(지사장 임현석)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성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인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현석 지사장은 “고성에 근무하면서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잊지 않고 고성을 응원해주시는 고성지사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지역 발전에 활용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5일 양정 독봉스크린 골프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수양동에 위치한 양정 독봉스크린골프는 2023년 개업해 2024년에는 고현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이외에도 고현동 희망나눔곳간에 식료품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영예·김상덕 대표자 부부와 신경복 공동대표가 참석해 “우리 사업장도 산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올해 ‘혁신평가’, ‘적극행정평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정부합동평가 포함)’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행정혁신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 분야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고성군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실천중심의 행정이 확고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 부서에 걸쳐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자체 주요 행정평가에서 정부가 인정한 3관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세 분야에서의 우수기관 선정은 고성군이 단순히 평가지표를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과정을 중심에 둔 행정, 사람을 우선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을 실현해 왔음을 의미한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한 지금, 고성군은 더 깊이 있는 정책으로 군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더 단단한 행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이 보여준 변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분명했고, 빠르지 않지만 깊었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식품안전 관리 ▲식품접객업업자의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세무·노무관리 등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1차 기준)이 부과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외식업계가 많이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드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부서별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협업부서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빈번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등을 점검‧공유했다. 작년 전국 평균 강수량(6~9월, 842㎜) 중 장마철에 475㎜가 내려 여름철 총 강수량의 79%가 집중되는 역대 1위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특히 시간당 강수량 100㎜를 상회하는 극한호우가 관측되는 등 기록적인 호우 빈발로 인한 호우특보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고성군에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중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상태 유지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상황에 대응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지적돼 온 ‘삼덕항’의 명칭이 4월 14일부로‘당포항’으로 변경됐다. 이는 통영시가 지역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오랜 기간 공들여 추진해온 결과로 지역민의 오랜 염원과 시의 노력이 맞물려 이뤄낸 의미 깊은 성과다. 삼덕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공식화됐지만, 실상은 일제가 식민지 통치의 효율성 일환으로 산양읍 당포마을, 원항마을과 궁항마을을 삼덕리로 통합하면서 만들어진‘삼덕’이라는 명칭에서 유래됐다. 반면‘당포항’이라는 명칭은 1374년(고려 공민왕 23년)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축성한 당포성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군 선박 21척을 격침하고 승리를 거둔 당포대첩의 현장으로 상부에 보고한 당포파왜병장 등에서 알 수 있듯 역사적 의미가 깊다. 시는 2022년 7월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공론화했으며,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석 주민 전원이 명칭 변경을 동의함에 따라 2025년 3월 해양수산부에 정식 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소속 CCTV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제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난 4월 5일 새벽, 거제면 거제제일중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검거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었다. 절도는 경찰이 중점 관리하는 5대 범죄 중 하나로, 이번 사례는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과 검거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상황 감시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현장의 눈’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욕지총동문회(회장 강대용, 46기)는 지난 12일 산양중학교에서 500여명의 동문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욕지총동문한마음축제를 개최하고 동문의 마음을 모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욕지총동문회는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탰으며, 욕지 초·중학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을 펼쳤다. 강대용 회장은 “부모세대가 땀 흘려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미래세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쳐 통영시에 나아가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욕지동문과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세대를 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