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년에 이어'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만0~5세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어부바(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수행에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남구노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으로는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손주육아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육아동아리 운영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육아법 특강, 영유아 기질검사 및 놀이 코칭, 찾아가는 폭력예방 인형극 △육아공감 체험 부스, 아이배려식당 확대 운영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남구와 함께하는 육아 챌린지 등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육아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손주육아단 등 부모, 조부모의 고민도 함께 나누고 함께 키우는 육아친화마을 정책을 추진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1층 휴카페에서 민원 행정의 최접점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차담회 자리에는 안전도시국 소속 민원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속도 및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건의 사항과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차담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민원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당동 소재 문수사에서 2025년 해맞이 행사와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적은 소원지를 예를 갖춰 태웠다. 남구는 2023년부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달집태우기가 아닌 친환경 LED달집으로 전환하여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태우지 못한 소원지와 새해 해맞이 소원지를 문수사에서 오은택 남구청장과 주지 지원스님, 그리고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 성취와 남구 발전을 기원하며 소원지를 태웠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LED달집으로 불을 밝히고 주민들의 소원지는 예를 갖춰 태워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을사년 올 한 해 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 이루시길 바라며,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한 50년, 새롭게 도약하는 남구’를 목표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주지 지원스님은 “올 한 해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건강 그리고 남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정성을 들여 기도했다.”고 전하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쪽파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고품질 쪽파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장쪽파는 역사성, 유명성, 향토성, 지리적 특성 등을 인증받아 지난 2018년 3월 제105호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완료했으며, 쪽파로는 국내 유일한 지리적표시 등록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인 쪽파의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쪽파 전문가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신재철 농업연구사를 초빙해 고품질 쪽파 생산을 위한 영농기법등 을 강의하면서, 군정·농정 시책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 맞춤형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3050세대 생애도약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디자인 학교는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교육을 통한 성장,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생디자인 학교운영 프로그램은 [재무강좌] △슬기로운 부동산 자산관리, 우리만 몰랐던 돈 관리 꿀팁,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 [건강강좌] △항암활성 약용식물과 암예방 [재도약강좌] △실무에 바로 쓰는 챗GPT 200%활용하기 △업무효율UP! 미리 캔버스 활용하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과정 △인공지능 시대의 파이썬 코딩과정 [여가 강좌] △두고두고 써먹는 보자기 포장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재료비, 준비물은 학습자 부담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홍보대사로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가수 이혜리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혜리 씨는 트로트 가수로 친근하면서도 원숙한 이미지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대표곡인 자갈치 아지매는 흥남철수로 인해 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국제시장, 영도다리, 남포동 곳곳에서 찾아 헤매는 피난민의 이야기를 노래한 곡으로, 아픈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우리 삶에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열린 ‘자갈치 아지매’ 노래비 제막식과 함께 진행됐고, 흥겨운 무대공연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혜리 씨는 “자갈치시장에 노래비가 세워져 가수로서 큰 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구 홍보대사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하면서 중구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혜리 홍보대사가 중구의 얼굴이 되어 도시매력을 크게 알리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11일, 구민의 숙원사업인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설계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신기술·특허 사용협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공법을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이 2,956m2인 주차장 부지에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형태의 주차장으로 건설된다. 7월 준공 예정인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주차면적의 2배 이상인 16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어, 원도심 일원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구청, 부산진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등이 위치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차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내실있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만들기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유·초등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0개소 979명, 2024년에는 28개소 1,328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사각지대 이해하기, 보행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강화사업 시행, 방호울타리(차량방호책) 설치, 위험 통학로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박물관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코스가 신설되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카페(티타임),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봉래마운틴, 영도나잇, 언노운 영도 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과 하반기개관 예정인 영도공간 307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사업과 영도 디지털관광주민증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다중집합공간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화북시터 파견 사업’을 총 80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화북시터 파견 사업’은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동화구연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유아들의 생활 중심지인 어린이집과 다중집합공간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및 독후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사상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 35개소, 다중집합공간 5개소를 대상으로 동화북시터들을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동화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전달하고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동화를 들려주는 일은 어린이들에게 언어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도덕성 발달을 촉진 시키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일이다” 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동화를 접하고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