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6일 산청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시장 번영회,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지역 내 공공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경기 침체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착한 선결제 운동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는 가게에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앞당기고 경영 안정을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5일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5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상반기 안전보건점검 용역 계획 △2025년 남해군 현업근로자 사업장 순회점검 계획 △비상구, 안전통로 확보(정리정돈) 및 비상집결지 지정 △2025년 특수건강검진 및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남해군청 근로자 금연프로그램 실시 계획 등이었다. 남해군은 2024년 산업재해 15건 중 10건이 ‘넘어짐’ 사고로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 시 이동통로 및 작업장 내 정리정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정의 올해 목표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므로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고, 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창생 플랫폼에서 군민소통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제1기∼제3기 군민소통위 5개분과에서 활동해 온 주요 위원 32명이 참석했으며 6년간의 주요 성과 사례 공유, 우수위원 감사패 수여, 참석위원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2018년에 출범했다. 지난 6년간 237명의 위원이 임원회의, 5개 분과회의, 현장소통의 날, 정기회의 등에 참여하며 287건의 건의 및 시책 사항을 제안했다. 이 중 77건이 추진 완료됐다. 지난 6년간 군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온 군민소통위원회는 다른 위원회와의 기능 유사·중복 문제 등으로 공식 해단을 맞이하게 됐다. 남해군은 효율적이고 현장중심적인 군민 소통기구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해단식에 참석한 주요위원들은 지난 6년간 군민소통위원회가 이룬 주요 성과 사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과에서 활동한 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만성질환자 또는 맨발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와 죽전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 변화를 분석하고, 맨발 걷기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첫날은 참여자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맨발 걷기에 대한 이론과 유의 사항, 치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후, 만성질환과 자가면역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꾸준한 맨발 걷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광지와 공원 등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신체 건강역량을 강화하는 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부정수급의 유형과 예방법 △부정수급 사례 △복지로 신고 절차와 신고 포상금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절차와 예방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의료급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서는 의료급여 현황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의료급여 현금급여 지원 내역, 재가의료급여사업,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허가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주생 경남도회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변동 시책 안내, 지역 건설업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와 함께 협의회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가선 회장은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6일 단성면 강누경로당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1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에서는 빨래 차량을 이용해 겨울 이불 등 세탁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청결하게 세탁·건조한 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또 이날 서비스에서는 세탁 대기 시간을 활용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검사와 심리상담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서비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양질의 빨래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산청형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남해 축협 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해군육공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여동찬(남해군의원) 신임 회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남해시장상인회는 2월 28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 했다. 지난 3월 4일 (사)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에서 군수실을 찾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주숙 지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 하게 됐다.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회장 권경천)도 같은 날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 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총 1천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장충남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미래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하종준)은 지난 5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4기 입학식을 열고 174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문한 노인회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 가득한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하종준 학장은 “어느 세대보다 다양한 경험을 한 우리 어르신들이 정보화, 세계화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활기 있는 교육 내용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부설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해군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 간의 친목과 배움의 장으로서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설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 건강체조, 민요, 한글반, 한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진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0일 간 초전공원 일원을 무대로 개최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도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정원과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올인원 가든센터’를 운영하여 전시, 판매, 교육, 정보교류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며, 식물·자재·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일상형 정원장터’,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가든쇼’, 국제 정원 트렌드를 논의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가든과 꽃무리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