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8일 삼문동 진장올래 및 진장 디지털 공유오피스에서 밀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과 함께‘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노인 복지 서비스와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장올래 카페에 근무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진장올래 카페를 둘러보고 직접 만든 카페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맛보며 사업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진장 디지털 공유 오피스로 자리를 이동해 노인장애인과의 밀양시 노인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시책을 펼쳐 줘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노인 관련 시책 지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밀양에서 안락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홍보 전략을 논의하는 홍보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홍보자문단은 밀양시 홍보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구다. 학계, 언론, 광고 홍보 분야 및 온ㆍ오프라인 여론 형성과 시민 여론 수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밀양시의 시정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시정 홍보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5년 시정 홍보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준공,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개관,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과 밀양 치유의 숲 조성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밀양시 대내·외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 밀양시 홍보 콘텐츠 품질 향상 방안,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를 이어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회의는 밀양시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홍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양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정원 41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동화구연, 스포츠활동, 요리교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동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사업을 추진한다. 비정규직 노동상담소는 창원, 마산, 진해 등 권역별로 운영되며, 노동법률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자를 모집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을 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권 침해를 겪은 노동자는 무료로 노동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동 관련 고충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2회 이상 노동법률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법적 권리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동자가 보다 쉽게 노동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하여 노동권 보호 및 부당한 처우 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처우 악화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비정규직 노동자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제적(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대상자 중 정보가 없어 그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 109명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 사망 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수당 지급 대상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지자체나 국가보훈부에서도 배우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수당 신청 안내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적(사망) 참전유공자 2,275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시 주민복지과와 16개 읍면동을 통해 가족관계 조회, 배우자 생존 여부 확인, 보훈 수당 수급 여부 확인 등 일제 정비를 했다. 그 결과 109명의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보훈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109명에게 수당 신청 안내문을 발송해 현재 대상자의 90%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미신청자에게는 유선 연락,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안에 지원 신청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특화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양산시는 2월 14일과 17일 양일간 나동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특화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국내상황과 내수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규 특화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코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 33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 △ 관광캐릭터'양산프렌즈'테마존 조성 △양산타워 홍보관 리모델링 △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악취 예보서비스 구축 △ 물금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완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유동인구를 유입시켜 매출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위치한 증산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증산다누리터’가 오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2025년 3월 체육관 임시 개관을 거쳐 점진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증산다누리터는 연면적 3,284.27㎡의 지상3층 건물로 지어진 학교복합시설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문화센터, 체육관,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체육관은 학교 교과 시간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그 외 시간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양산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은 기존 웅상지역 영어도서관이 운영 중이나 서부양산 시민들의 원거리에 따른 불편함 해소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한편 학교복합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은 증산중학교 개교 후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며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2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I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시 읍면동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