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초기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5주간 총 5회에 걸쳐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치유농업 산업 관련 창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산업이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개념 및 원예치료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사례 및 멘토링 등 창업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18~39세 청년이며, 5월 7일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이번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에 걸쳐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부산 최초로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동구 끼리라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공간을 만들기 위한 부산 최초 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의 명칭은 ‘우리 끼리(함께) 라면 끼리(끓여) 먹으러 가자!’라는 경상도 방언에서 착안해 가볍고 친근한 느낌 속에 따스한 정을 담아 지어졌다. 1인 가구 증가로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해소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라면이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누구나 와서 라면을 먹고 가고, 누구나 와서 라면을 놓고 갈 수 있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잠시나마 외부와 소통할 기회를 갖게 하고 동시에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구 끼리라면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협의체와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 발굴단도 구성 중이며, 5월 중 시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동래위생공사에서 지난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동래위생공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창국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은 나눔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따듯한 위로의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가 보급에 앞서 개별 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7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2억 5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쪽파재배 생력화 시범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저면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재배기술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마쳤다. 이후 기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 참여 의지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2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주재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겪는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과 고충을 직접 들어 보는 자리로 더 나은 근무환경과 민원 응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은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조치로 자동 전수녹음, 장시간 전화 민원 종결시간 등 담당자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원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열어가겠다.”라며 “민원담당공무원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12시~14시)에서 2시간 30분(11시 30분~14시)으로 30분 확대된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심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23일 국토교통부 주최‘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평가영역의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이다. 진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순위 인구 30만 이상 시부 그룹에서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 등의 지자체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모두‘A’등급을 받아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등은 지난해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크게 올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했다. 이번 인조잔디 조성 사업은 기존 흙 운동장이 가진 먼지 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날씨와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장 조성은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운동장은 대원여고를 비롯해 대원고, 대원외고, 대원국제중학교 등 인근 4개 학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동장은 평상시에는 학생들의 체육수업, 학교행사 등 교육활동에 우선 사용되며, 이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구는 이를 통해 학교 시설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줄넘기, 피구, 술래잡기 등 다양한 아날로그적 감성의 놀이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실외 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어 학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월 17일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특강으로 진주시 조규일 시장을 초빙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17기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K기업가 정신! 기적의 도시 진주에서의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나라를 구한 진주대첩 제1의 기적, 삼성·LG·GS·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국가발전을 도모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은 진주시의 성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여 제3의 진주의 기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참진주여성대학 수강생은 “K-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한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진주의 기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진주시민으로서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더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