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설 명절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83명이며 총 12억5,4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한림면 장애인거주시설인 도림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과거 시설 촉탁의로 활동했던 경험을 되살려 시설 거주자 건강상담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를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전해져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의 내용을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사전 차단과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총 5대 분야 32개 세부대책으로 구성·추진된다. 먼저 시는 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대형공사장 및 밀폐공간 사업장 특별점검,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등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한다.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은 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129)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수도· 가스· 전기· 교통 등 공공서비스가 중단없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SNS 알리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13명 중 SNS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원고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블로그 부문 15명, 유튜브 부문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우수 SNS 알리미 3명에게 표창장을, 신규로 선발된 20명의 SNS 알리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SNS 알리미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숨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여 생생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SNS를 통해 구독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밀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5년 밀양시 SNS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해 밀양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민생경제, 나눔문화, 안전, 생활편의, 응급진료, 교통, 공직기강 관련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분야별 7개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6개의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점검·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장년층,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산불 방지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공원묘지 등 분묘 집중지역을 중점 감시·계도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1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찾아가는 간부회의와 시민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는 내달 25일까지 19개 읍면동을 찾아가는 홍 시장의 소통 행정의 하나로 읍면동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점검,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홍 시장은 주민대표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문제를 공유했다. 또 간부회의에서는 장유3동 관련 주요 안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장유3동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 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가 대전환의 시작점에 서 있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글로컬시티 김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김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력이 된다”며 “오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밀양종합운동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TBM 실시 현장 및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 전 위험성 사전점검 회의(TBM)를 실시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과 함께 동절기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귀덮개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며, 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5명과 정유석 밀양시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외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산업 안전 보건 주요 추진계획 보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2025년 밀양시 산업 안전 보건 관리계획 심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재해 예방은 보호구 착용 등 종사자와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모든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과 인허가 업무 처리를 경험한 민원인 및 관련 업체 1,1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밀양시의 의지를 담아, 직원들에게는 청렴한 직무 수행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는 적극적인 청렴 실천 협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서 안병구 시장은“청렴과 공정성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시장 역시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악습과 온정주의를 끊어내어 신뢰받는 공직사회, 청렴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는“특권과 불공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밀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설에도 선물보다는 따뜻한 덕담 한마디를 주고받는 건전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과 함께 설 명절 연휴 동안 청렴 캠페인을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으로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 고도화를 위한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은 백병원 의료 현장의 아이디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발굴·기업매칭 → 기술창업·사업화 → 기업성장지원’ 체계 아래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임상현장연계 지원, 병원 구매조건부 사업 활성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이 강소특구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 강소특구 사업은 특구 내 연구성과의 사업화, 창업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지역 주도 혁신 클러스터 육성이 목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특구 1단계 사업으로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출자 209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무분별한 매립과 개발로 시민과 멀어져 온 마산만을 서로 다시 이어 시민이 향유하는 바다로 되돌리기 위해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을 선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선언에 앞서, 바다의 기능을 토대로 마산만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홍남표 시장은 “바다는 해양자원의 보고이자 물류기능과 휴양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마산만의 경우 지난 100년간 무분별한 난개발 후유증으로 바다로의 접근성과 바닷가의 연결성이 사라져 휴양기능이 희생됐다. 그 결과 마산은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는 없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며 마산만 바닷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여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바다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 항만도시의 사례를 들며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독일 하펜시트의 경우 인위적으로 해안길을 조성하고 바닷가 주변에 문화 및 레저 시설을 집적시켜 바다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은 공공, 민간, 비영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심과 해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