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2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에서 3,000만원과 김해시 의회사무국장(조재규)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지난 1990년부터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재단에 현재까지 총 4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이불과 음식세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규 의회사무국장은 1991년 김해시 회현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33년의 기간동안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해 왔으며, 올해 12월 퇴직을 앞두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정영철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관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조 국장은 “학생들의 미래가 곧 김해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퇴직후에도 항상 김해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재인증을 획득해 부울경 1호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도시에 인증을 부여한다. 시는 지난 2022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유형으로 공모 신청해 부울경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재검토 기간(2년)에 대비해 평가 기준에 따라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준비해 왔다. 이번 재인증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의 우수한 성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스마트센싱유닛 실증센터, 첨단물류로봇 실증센터 등 ‘스마트인프라 기반 구축’ ▲스마트 노인복지 환경을 조성한 스마트경로당,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 승하차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AI기반 순환자원 회수로봇 확대 등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활용도 높은 고품질 데이터의 생산과 개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6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국소장,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안정한 정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시민 생활 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실국소별 민생안정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5년 지원사업의 1월 조기 시행을 적극 검토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이용을 독려하고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시는 또 한파와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도 꼼꼼히 챙겼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치안과 안전망 점검,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확립 등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마련했다.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4년 김해시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형 행사(3대 메가이벤트)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김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봉사, 참여, 질서 등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이러한 성과는 ‘할 수 있다’는 시민 자긍심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올 한해 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에게 다가서는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생산성을 높이는 일에 매진했다. 시는 물류,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분야 국가 공모사업 5건을 유치해 국비 1,201억원을 확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촉진해 나간다.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 선정으로 200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의 시작점으로 시제품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는 버추얼센터 완공을 조만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유치, 개소해 지역 수출을 촉진해 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2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당일 17시 30분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민생안정 방안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특히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2025년 예산 신속집행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절기 사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대책 추진과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영상회의에서 양산시는 김해시, 거창군과 함께 시·군대표로 추진대책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전 부서에서 당초 계획한 행사와 축제, 각종 송년 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민생안정 대응 TF단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경제,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청소년신문사(대표 홍순달) 주최 및 경상남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김태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경상남도지사 표창 △경상남도교육감 표창 △창원특례시장 표창 △창원특례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을 지도자 및 모범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100명에게 시상했다. 수상 대상자는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는 지도자와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공적이 있는 모범 청소년 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준 청소년지도자와 모범 청소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는 청소년이 리더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김해시청소년지도위원! 김해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 개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읍·면·동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2024년 12월 12일 JW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진헌)가 협력하여 마련되었으며, 50여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석했다. 연수회 내용으로는 3년 이상 읍·면·동 지역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육성에 공로가 큰 청소년지도위원 1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지도자로써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 등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만남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청소년 보호·육성 사업에 힘써 주신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김해시 청소년지도위원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청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기자 | 김해시, 탄소중립 첫 시민강사 21명 배출 탄소중립체험관 해설·교육 강사로 활동 김해시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탄소중립 시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지구환경문제 △환경교육 교수 학습 방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교육 등 4개 분야 11개 과목 40시간의 과정을 진행했다. 경남도환경재단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울산교육문화재단에서 시연 평가를 실시해 수료 기준인 출석률 80% 이상, 시연평가 70점 이상을 만족한 21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 전문강사 민간 자격증을 수여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의 해설 강사와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첫 배출한 시민 강사로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홍보를 활발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80여 명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서 진실과 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른생활 캠페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기업 ㈜세광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박종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