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새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268회 임시회 개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운영 지원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른 조례·규칙 개정 추진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교육계획 등 총 11건의 의회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종이 인쇄물로 낭비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종이문서 없는 친환경 회의로 진행됐다. 안선환 의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김해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7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주요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수립 및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확대로 위축된 지역 체감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환경의 악화 속에서 지역 체감경기는 더욱 얼어붙고 있는 실정으로 공공재정이 민생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 예산의 약 57%(4,998억원)를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하고,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기업체․시민 등 민간의 참여 독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 교통, 청소, 안전, 의료, 물가 관리 등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으로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전년대비 230건(15.3%) 증가한 1,727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탁 규모가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한 기업체는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외동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지난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이를 기념해 김해시는 16일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경과 보고, 내빈 축 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폭 7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이다. 준공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1, 2차에 걸쳐 4년에 달한다”며 “그 사이 두 달 가까운 휴장도 있었고 장보기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신 상인들과 꾸준히 시장을 방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일 출근길 지역경제 활력 지원을 위한 특별한 행보를 보였다. 2025년 첫 지류형 누비전 발행을 기념하여 시내 주요 은행을 방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류형 누비전은 어려운 여건의 지역 상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에만 판매하고 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할인율은 7%로 개인당 20만 원 한도까지 구매 가능하다. 홍남표 시장은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누비전은 지역 내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누비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류형 상품권을 공급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새해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로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배식봉사는 지난 7일 삼정동 동부노인복지회관, 13일 구산사회복지관에 이어 15일 (사)가야불교문화원 무료급식소에서 이뤄졌으며 홍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부모를 돌보는 마음으로 급식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하루 일상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외계층 복지정책에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 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권고하여 위험 요소 제거를 지속해서 계도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15일 삼성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 간담회마다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별도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여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중간 중간 시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의 성공적 개최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직무대행 성영제)는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를 통해 김해시가 공연예술 작품의 전국 유통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향유에 중심적 역할을 한 노력과 공로로 홍태용 김해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6월 3일 부터 5일(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김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박람회이자 전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관련기관, 200여개 예술단체들이 참여했다. 이에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3대 메가이벤트 맞아 김해를 찾아온 1,500여명의 문화예술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 및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프라 제공, 숙박지원에 힘쓴 바 있다. 이날 김해를 찾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임원진과,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