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21일, 15시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금일 경찰병원 현장방문은, 2.19일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한 후 국립의료원을 방문한 것에 이은 두번 째 현장 행보로,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어제부터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되어 수술이 연기되거나 진료예약이 취소되는 등 국민들의 불편이 현실화됨에 따라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 총리는 국립경찰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상황을 점검하며, 남아서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입원병동을 찾아 근무를 하다 부상을 입은 경찰 입원환자도 찾아 위문했다. 한 총리는, “경찰병원은 서울 동남권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야 한다” 며 “힘드시겠지만 평일 진료시간 확대, 주말‧휴일 근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월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이 앞 다투어 입주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미국 관련 기업들의 투자 동향정보를 공유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LS그룹, LG화학 등 유수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800여개 회원사와 30여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전문적인 네트워크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세계적(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힘썼다. 김 청장은 “지난해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실적의 훈풍이 이어지도록 금년에는 산업단지를 포함하여 관광분야와 수변도시에 대해서도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과 제임스 김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지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독일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양해를 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어제 발표된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금번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됐음을 평가하고, 금번 독일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된 협력 강화 사업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안보, 첨단기술, 사이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140여 년간 이어온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통화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언제라도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재확인하고, 이번 덴마크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녹색성장동맹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같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인식을 공유하게 됐음을 평가하면서 관련 사업들을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를 2월 20일 18:40분경 수동정지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 내부에서 중성자를 반사하는 반사체냉각계통의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18:45)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영화 '소풍'의 나문희 배우와 연출을 맡은 김용균 감독이 금주 목요일 유튜브 ‘뉴스공장’, 금요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봉 3주차 주말을 앞두고 가족 관객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층이 '소풍'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소풍' 에서 실제 자신의 이야기인 듯 진솔한 열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웃게 하는 나문희 배우와 진심을 담은 연출로 호평을 얻은 김용균 감독이 22일(목) 오전 8시 45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다. 한국 독립∙예술영화계 5년만에 값진 기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노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어려웠지만 이토록 많은 관객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용균 감독은 다음날인 23일(금) 오전 8시 10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영화와 함께 집중 조명 받고 있는 결말과 웰다잉 등 화제의 중심이 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화 '소풍' 은 절친이자 사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023년 1월 4일 개봉해 누적 487만 관객(2024.02.20 기준)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는 2024년 2월 29일(목)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안방극장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 배급: NEW]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드디어 2월 29일(목)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3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TOP 3에 오르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1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최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토크 이벤트 영상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가 더해진 특별 상영부터 관객 특전 증정, 앵콜 팝업스토어까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 결정전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대혼전에 빠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10회는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영광의 TOP10이 가려진다. 상위권이라고 해도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물론 하위권이라고 해도 실망하기엔 이르다.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격동의 5라운드가 시작된다. 앞서 9회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시도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미스터트롯2’ TOP7과 함께 했던 1차전 삼각대전 결과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이 10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1055점으로 2위를 했으며,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첫눈 보이스’ 정서주가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1048점),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1045점), ‘감성 천재’ 빈예서(1036점)가 각각 5, 6,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하위권은 아슬아슬한 초박빙 접전 양상이다. 8위인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수사반장 1958’ 전설의 형사들이 출격한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측은 21일, 청년 박영한(이제훈 분)의 강렬하고 화끈한 수사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이 될 이제훈의 열연을 비롯해 레전드 ‘박 반장’ 최불암의 압도적 존재감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레전드 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두 주인공의 특별한 관계성을 암시한 ‘미녀와 순정남’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 차화연 등 이른바 ‘믿보배’ 출연진들과 함께 지난 2019년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주말 저녁 시간, 예비 시청자들이 안방 1열로 집합할 수밖에 없는 역대급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수 김완선의 ‘기분 좋은 날’을 부르며 춤을 추는 아역배우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래와 몸짓은 흥겹지만,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어린 도라의 표정에서 어두운 사연이 있음을 예상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