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동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한 해 각종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연합회의 후원금이 관내 보육 발전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 후원금을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오는 2월 22일 KBS 동행에 사연이 소개될 예정인 관내 사례 관리 아동의 지원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세상이 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동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 아나바다, 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추진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참여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동래구는 올해 처음 공모에 도전하여 국비 1억 76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대상은 18~39세 미취업 청년 300명으로, 운영 프로그램은 ▲나를깨움(초기상담, 직무적성검사) ▲동기채움(자소서작성, 면접준비) ▲역량세움(직무체험, 현직자멘토링) ▲서로이음(힐링프로그램) ▲소양키움(문화예술프로그램) 총 5단계로 구성된다. 초기상담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과정을 설계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동래구는 이번 사업을 청년공간‘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동래구청 홈페이지,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 의사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동래구 의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의사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사업, 명절 당직 의료기관 참여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유권 동래구 의사회장은“동래구 의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 구민의 건강과 보건행정 업무에 도움을 주신 덕분으로 보건소 종합평가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최우수 수상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의사회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5년 부산시 신규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4억 1,000만원(참여자 인센티브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등 96명의 대상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진입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자립 준비 청년 등이며, 밀착 상담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24명), 중기(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에는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의 청년들이 내 안의 거인을 깨워서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가 노후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아미동2가 208-6번지 현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미4 행복주택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영주차장 조성지 일원은 아미동 까치고개로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주거지 전용 주차장이 전면 폐지되어 주차 공간 확충 목소리가 높았던 곳으로, 서구는 총사업비 19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32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1월 등대시장 일원 주차장 조성 공사에 이어 금번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 서구는 올해 총 80여 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구청장은“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구민 맞춤형 도시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서구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서구는 보행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기관 협업을 통한 폭넓은 통합 돌봄 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통해 고령층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에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더욱 어르신들이 살기 편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청년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역을 위해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자율방범 운영및 저소득 집수리 사업과 자라나는 아동을 위한 사생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권중 동래구청년연합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희망을 실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나눔 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1일 군청 지하1층 차성아트홀에서‘기장읍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장읍성 축성 600주년이자 기장군 복군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를 기념하고 기장읍성이 조선시대 축성사에서 가지는 고고학 및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 3국 성곽분야 전공 학자들이 참여한다. 차용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조선왕조의 관방정책’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8개의 학술회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 주제와 발표자는 ▲조선시대 산성과 축성법의 특징(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소장) ▲명대 해방방어체계 연구(중국 북경시 고고연구원 상형 부연구관원) ▲일본 성곽의 진화과정에서 본 기장왜성(일본 사가대학 미야다케 마사토 교수) ▲조선시대 읍성 축조와 기능(동신대학교 이수진 교수) ▲조선시대 기장읍성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시공문화재연구원 이일갑 원장) ▲기장읍성 내부 공간의 구성과 변화(계정문화재연구소 김찬영 소장) ▲전근대시기 기장읍성의 관방사적 가치(국립한국해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구민들의 세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 운영에 더해 2025년부터 관내 대단지 아파트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매월 첫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에서 운영됐으나, 보다 많은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대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세무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 1월에는 연지동 래미안, 2월에는 부암동 롯데캐슬에서 마을세무사상담실을 운영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총 56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신축아파트 거주민이 많은 특성상 양도소득세 상담과 재개발 물건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세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국립백양 산자연휴양림’ 착공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모라동 산3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6월 사상구, 산림청, 국방부의 3자 협약을 시작으로 휴양림 지정고시, 기본구상수립과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했고 오는 3월 부터 실착공에 들어간다. 지역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대표 산림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기본계획이 완료된 72만㎡(72ha) 중 1차사업 대상지인 산림청 소관 국유림 64ha에 대하여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2차사업 대상지인 예비군훈련장 8ha를 훈련장 이전 이후인 2027년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 1차사업 대상지에는 숲속의 집, 숙박시설, 야영데크, 캠핑지원센터, 도그런 등이 있으며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차사업 대상지에는 숙박시설과 더불어 산림복합체험센터, 네트어드벤쳐, 게이트볼장 등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