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적, 하반기 계획,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개선과제 의견 수렴 등 청렴한 사천시 만들기에 대한 실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2024년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평가’에서 전국 46개 군부 평생학습도시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군부 일등학습도시로 인정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45점) △사업운영(25점) △사업성과(30점)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서면심사와 대면(온라인)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지정 통과는 물론 차기 ‘3주기 재지정 평가’까지 면제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은 경남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군부 최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국내 최초 성인문해학습자 전원 일반고 및 대학 입학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습도시 20년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과 함께 학습도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평가단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심사에서는 ▲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실한 정책 이행 ▲전담조직과 전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국민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대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실제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중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타겟으로 행해질 수 있는 공중위협 테러를 염두에 두고, 각 기관 테러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최소화를 중점으로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8962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여러 유관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훈련기간 중인 20일 진행될 공중위협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훈련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제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검사’, ‘체험형 진로탐색’ 등 체험 중심 활동뿐 아니라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시대 리더의 역량’,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동구가 공무원과 동구새마을회 회원 등 45명을 수해 복구 현장에 파견해 큰 도움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부산 동구는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딸기 하우스 복구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와 시설 정비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부산 동구는 앞서 지난 3월에도 하동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수해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이웃 지자체로서의 온정과 연대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진심 어린 손길을 내밀어준 부산 동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매구 간의 돈독한 우정과 상생의 정신은 군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하동군과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재난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위기 상황에서 실천하는 상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일 한국교총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경제 1세대 창업가들의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한 한국교총 임원, 유치원 및 초중고 교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2025학년도 하계 직무 연수는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기업가정신이 발전하는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로 개최됐다. 이번 직무 연수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 혁신 창업가와 사회적 가치, 저성장 시대의 기업가정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를 이끄는 리더들의 기업가정신을 학교 교육과 접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교총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중심으로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특별 연사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초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진주를 중심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를 비롯한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조사에 나선 중앙합동조사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한 정밀조사를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진주시는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단 설치를 지원하고, 안내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조사단 활동에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 본부를 두고 활동한 중앙합동조사단 경남조사반은 이상원 반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등 7개 중앙부처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모두 140명(중앙부처 90명, 경남도 50명)이 활동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조사단 본부가 있는 문산실내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중앙합동조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불편 사항이나 추가 협조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조사단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조사를 통해 진주시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1일,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에서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2015년 체결된 우호교류 협약 이후 양 도시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되새기고, 농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도시 대표단이 함께한 기념식수 행사는 10년간의 우정과 협력, 그리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년간 양 도시는 △함양산삼축제를 모델로 한 ‘녹린산삼축제’의 성공적 개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농업 분야 상생협력, △짜린유치원 건립 및 학용품 지원 등 미래세대 교육 인프라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대표단 상호 방문과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신뢰 기반의 국제협력 모델을 공고히 해왔다.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함양군은 민간교류 활성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산삼 산업 및 농특산물 유통 협력, 청소년 교육 및 문화관광 분야 확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지급과 조기 사용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25년 7월 31일 24시 기준 지급률 92.9%를 기록하며 경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 거창군 전 공무원 전방위 적극행정 전개 거창군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적극행정을 전개했으며, 특히 준비 단계부터, 읍면장 및 TF추진단 점검회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무원들이 내 일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3만 2천 세대 전 가구에 종합안내책자를 배포하고, 모바일·우편 서한문을 병행 발송하여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전담 TF팀을 신속히 구성하고 56개소 전담창구에 138명 인력을 배치, 민생콜센터 19명 운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및 ‘주말 창구’까지 마련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 폭염, 호우 등 현장 대응 속에서도 읍면 지역 밀착 행정 추진 특히, 읍·면 현장에서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행정업무와 현장 대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기존 농어촌버스의 비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함양군의 농어촌버스는 노선 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내 순환버스와 마을버스 환승체계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분 개편은 2025년 8월 11일부터 시행되며, 주요 개편 내용은 함양읍 순환버스 및 안의·서상면 지역 마을버스 노선을 우선 운행하여 주민들의 교통 혼선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함양읍에서는 농어촌버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성심병원, 상림공원, 국민체육센터, 보건소, 함양고 등을 잇는 읍내 순환버스 1대가 하루 상·하행 각각 5~6회 운행된다. 총 22개 정류장을 경유하며, 1회 운행 거리는 약 9.2km로 45분 내외 소요된다. 또한 안의면과 서상면은 마을버스 노선을 간선버스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안의면은 안의터미널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