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공영·공유주차장 47개소 1,017면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도심 주차문제는 주차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정비에도 불구하고,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고 주차시설의 공급에도 한계가 있어, 공영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주차장 공유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주차 인프라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공영주차장은 총 7개소 417면을 조성한다. 양덕1동, 양덕2동, 여좌동, 합성1동, 소계동 일원 구 도심지 및 상가지역 인근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5개소 334면과 도내 최초로 설치하게 되는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은 의창구 소계동과, 진해구 죽곡동 2개소 83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주차장은 공공·종교시설 및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해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주차장은 5개소 150면, 유휴 공한지나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개소 45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열린주차장 사업에 참여하는 소유자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공한지 임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설계 구조해석 직무체험’ 교육을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조해석의 개념과 방법, 분석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고교 학생의 3D 설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 주관기관인 창원문성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제조 분야의 산업현장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창원공업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재학생 66명 대상으로 BMW 및 Mercedes Benz와 협력한 미래모빌리티 현장 직무체험과 드론 군집 비행 실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과 연계한 기술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기능인력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혁신적인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청년회의소(회장 김주원)는 6일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2025 을사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 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웅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밀양이 산업·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나도록 나노 2차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농식품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를 정부 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라며“밀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난해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성원으로 밀양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왔다”며“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진정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맞춤형 제도 및 시책을 엄선하여 ‘2025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e-book 포함)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5년 달라지는 시책'은 정부·도·시의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을 아동, 청년, 노인 등 수요 계층별과 함께 복지, 경제, 농림 등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총 9대 정책 대상별 50개 제도·시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신규 사업은 19건, 확대 추진은 31건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창원시는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존 9,000원이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하고 4, 5세이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연령을 3세부터 5세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도 차상위계층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한다.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해선 맞춤형 창업 교육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경영 실습 농장 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65)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꾸준하게 급식 봉사활동, 환경정화, 김장 행사 등 이웃과 지역을 위한 활동해 온 결과 지난 한 달간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90회 3,900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20년이 넘었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나누는 즐거움이 커서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장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즐거움을 느끼며 활동을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제41대 백삼종 부군수 취임 함양군은 2일 제41대 부군수로 백삼종 전 경상남도 여성가족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백 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병영 함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충혼탑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996년 경남 하동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백삼종 부군수는 경상남도 행정과장, 의령군 부군수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함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집무에 들어간 백삼종 부군수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역점사업 추진을 통한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3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신준철 지회장과 노인회 임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후 가곡 4통 경로당, 삼문 제2경로당, 하송정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어르신들도“바쁜 업무 중에도 새해를 맞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시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중심 상권의 하나인 진해중앙시장의 노후된 아케이드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오는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의 물받이 및 개폐기 등 시설을 보수하여 상인 및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화재 위험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보수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준공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진해중앙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424백만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4억 원 이상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첫 해 고향을 위한 고액기부자들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액공제 등 혜택을 인지한 10만원 소액 기부자가 대폭 늘었다.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총 16명(5,400만원)이었으며, 그 중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8명으로 작년에 비해 고액 기부가 1/3 정도로 줄어든 반면 전체 기부자는 3,860여 명으로 작년 대비 126%에 늘었다. ◇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연계 홍보 등 김해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시는 2024년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같이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모금액 확대 등을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 먼저, “김해 방문의 해”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참여이벤트(N번째 이벤트)를 추진해 기부순번이 N24번째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면서 홍보했다. 최고액 기부자 예우를 위해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5년 김해시 대전환을 지역 전략산업이 앞장선다. 3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힘든 재정 여건에도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써 지난해 6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842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김해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올해 전략사업 예산으로 403억원을 편성, 지역산업 대전환을 이어간다. 시는 2024년을 열며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하고 한 해 동안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 작업을 착실히 진행했다. 이에 올 상반기 내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한림면 명동리)와 중고로봇리퍼브센터(진례면 고모리)가 준공된다. △물류・로봇・반도체 클러스터= 진례면 고모리(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6월 개소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에 센서 기술 도입과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경 맞은편 부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중고로봇리퍼브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10명당 1대꼴로 세계 1위이다. 리퍼브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