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회 육군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거제시의회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에 대한 차량지원 등 예비군 육성지원에 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되었다. 거제시의회에서는 2023년 10월에 「거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대표발의 김선민의원)하여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를 지원한 바 있다.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은 “거제시의회는 앞으로도 국방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 시정의 첫 시작일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실시하던 배식행사는 취소했다.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으며 진행된 이날 오찬에는 700여명의 직원들과 출입기자단도 함께한 가운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며 소박한 덕담을 나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양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내자”며 “아울러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표창장 수여, 공무원헌장 낭독, 안병구 시장 신년 인사, 참석자 간 새해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작년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공무원 등 9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을 맞이해 이종황 행정국장이 전 직원을 대표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공직자의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빛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 장단기 인구 증가 대책을 통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총력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 분야 선제적 대응 △AI 기술의 행정 접목 △소통과 공감 시정 구현 등을 시정 방향과 역점시책으로 제시했다. 안 시장은“지난해 대내외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잘 극복해 왔듯이, 올해도 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설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등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민생 행정 역점’이라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일맥상통한 행보로 을사년 첫 일정에 나섰다. 2025년 시무식을 마친 뒤 곧장 걸음을 옮긴 홍 시장은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조성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그동안 인근 거주민들은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거쳐 성주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정류장으로 바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혀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철도 건널목 조성으로 통행과 시내버스 이용이 간편해진다. 지난 몇 년간 이에 대한 주민 건의가 많았기 때문에 건널목 조성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보행자 안전이 그 무엇보다 확보되어야 한다”며 “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일 밀양시 여성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 능력 향상, 기능 습득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근로 유지형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환경 정비 등 일선 현장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안전사고 대처법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가 좀 더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밀양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저소득층이 지속적인 근로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처타운에서 인도 전통 의학부(AYUSH) 산하 기관인 YCB(Yoga Certification Board)가 주최한‘인도 국가 공인 요가 자격증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명의 YIC(비베카난다요가대학교 요가 지도자 과정) 이수자들이 문제 풀이 반을 거쳐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과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험 장소로 선정된 요가컬처타운은 최신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인도 요가 기반의 웰니스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시험은 요가의 역사와 철학, 자세(아사나), 호흡(쁘라나야마), 명상(댜나) 등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응시자들의 전문성과 지도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험 전·후로 응시자 간의 경험 공유와 피드백 세션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참가자는“오랜 기간 준비한 내용을 시험에서 발휘해 보람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제1·2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차분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올해는 창원시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라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2024년 ▲ 창원국가산단 비전 수립 ▲ 디지털 자유무역 지정 ▲ 원이대로 S-BRT 개통 등 대형 프로젝트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추진에 주력하며 시정 기틀 마련 및 방향성 설정을 완료했기 때문에 이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강력한 실행’이 관건이라며, 간부 공무원을 필두로 시정 전략별 주요 사업 성과 실현에 전 공직자들의 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존경하는 37만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산시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국가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시정에 협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을 겪었으나,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강인한 시민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시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고,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와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서 양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혁신적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2025년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2일 아침 춘추공원 현충탑 참배 후 새해 첫업무를 시작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결실을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웅상 리뉴얼,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관련 사업, 청년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남물금하이패스IC 설치 등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활력넘치는 민생경제 기반 구축 △고품격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시민이 우선인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 △미래가치가 숨쉬는 균형발전 도시조성 △현장중심 소통하고 공정한 시민맞춤 행정 구현으로 삼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활력넘치는 민생경제 기반 구축 먼저 활력넘치는 민생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신중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들께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김해의 시간은 그 어느 해보다 특별했습니다.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라는 큰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순간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꺼이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한없이 든든했습니다. 김해시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 주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 괄목할 만한 성취도 많았습니다.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계가 힘을 모아 인제대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 생태계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올시티캠퍼스’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계획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을 체계적으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