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5월 21일 가족센터가 이전하고 유휴시설이 된 성내리 舊고성군가족센터 건물을 개보수하여 여성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고성군 여성친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성군 여성친화공간 조성사업’은 2024년 경상남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1988년 준공된 건물의 노후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내 장식 등 공간 활용에 필요한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여성친화도시임에도 경남 17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고성군만 여성 시설이 없어 가족센터가 이전하고 발생한 유휴시설에 여성친화공간을 조성하게됐다. 여성친화공간에는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미·교육 프로그램과 취·창업을 위한 자격 취득과정 등을 운영할 다목적 강당과 교육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의 서류 작성과 임원 회의 등을 위한 공유사무실, 아이 동반 여성들을 위한 아이돌봄실을 조성한다. 또한, 일부 공간에는 고성가족상담소를 이전한다. 고성가족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 온 꿈채움에서 ‘나도 어린이 사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도 어린이 사서’는 책둠벙 도서관 개관에 앞서 어린이 사서를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한 뒤, 도서관 개관 이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도서관 활동에 참여하며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오는 6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전체 7강 교육 중 5강 이상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사서 임명장이 수여되며, 책둠벙 도서관 제1기 어린이 사서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향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책둠벙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끼고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어린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 삼산면 두포리(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와도 공원 조성현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그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와도 방문객들의 이동 및 휴식에 필요한 사전 필요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와도 야영장, 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와도 방문객들의 섬 출입 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 운송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와도는 7가구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섬이지만,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유인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은 거제시의회 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한화오션(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우리 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화학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20일 거제시청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800kg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은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김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관광 협의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2024년 11월 공식 출범된 거제시 최초의 법정 관광 진흥 단체이며 거제시의 관광업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설립됐고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5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 온 꿈채움에서 ‘나도 어린이 사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도 어린이 사서’는 책둠벙 도서관 개관에 앞서 어린이 사서를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한 뒤, 도서관 개관 이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의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도서관 활동에 참여하며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오는 6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전체 7강 교육 중 5강 이상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사서 임명장이 수여되며, 책둠벙 도서관 제1기 어린이 사서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향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책둠벙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끼고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저신용자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지원을 위한‘경남 동행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동행론’은 경상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해 신용등급 하위 20% 및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6월 말 시행 예정으로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연체자들에게도 소액 생계비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교육 등을 이수 시 0.5%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1회성 금융지원이 아닌 복지․일자리․교육 등 종합컨설팅 지원으로 저신용자의 경제활동 재기를 목표로 한다. 거제시는 ‘경남동행론’추진을 위해 3년간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마암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마암면민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 행사는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소지역 건강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마암면민 누구나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낮시간에 마암천 둑방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우비를 입고 건강걷기에 참여했으며 두호마을 건강체조팀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에 맞춰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걷기 구간은 왕복 3.2㎞ 정도로 마암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마암천둑방길을 걸어서 경상남도 천연기념물인 고성 장산숲을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기동 공공위원장과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우중에 진행됐으나 많은 면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