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불교문화체험과 힐링을 위한 ‘창원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이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총 30억 원(국비 10, 지방비 8, 자부담 12)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493㎡ 규모로 건립됐으며, 약 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실과 숙박 공간, 종무실 등을 갖췄다. 26일 개관식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들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차경애 여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주사 신도회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템플스테이관 소개, 축사, 감사패 전달, 개관식 테이프 절단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사 템플스테이관’은 도민과 경남을 찾는 많은 이에게 우리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휴식하는 심신의 안식처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 대표 사찰인 성주사는 오랜 역사와 귀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순한 수행 공간을 넘어 문화유산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공동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2022년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의 최초 지상전시에 이어, KF-21의 첫 시범비행을 선보인다. 그리고, 한국형 소형무장헬기(LAH), 첫 국산 초음속 훈련기(T-50), 최초의 순수 독자 기술 개발 훈련기(KT-1) 등 우주항공 수도 사천에서 개발했거나 생산된 항공기들의 시범 비행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육·해·공·美 공군 항공기 70여 대와 항공 관련 대학,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 등 민간 항공기 30여 대가 참가하고, 항공 무장 및 장비는 32종으로 역대 최다 품목이 전시된다. 대한민국 공군은 미래 신기술(VR, 메타버스 등)을 적용한 미래 공군 체험존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 및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등록제를 시행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문 예정일과 방문 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26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2회 밀양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통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이·통장 표창 수여,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화합의 장에 열기를 더했다. 박정규 협의회장은“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책임감으로 일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기 위한 자리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행정의 최일선이자 시민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통장들께서 공무원들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에 밀양이 더욱 빛나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행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는 26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했으며 초청가수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1997년 제정되어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하영재 진주시지회장 직무대행은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전통이 생활 속에서 자리 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영광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13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거창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파크골프는 건강도 챙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니어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올해 제79회 거창군민체육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거창군 내 16개 클럽 소속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36홀 개인전 경기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우승 정문석(거창클럽) △준우승 이정환(원클럽) △3등 오사홍(한들클럽)이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우승 정선경(한들클럽) △준우승 김은숙(거타클럽) △3등 윤복선(아림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가 올해 군민체육대회 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가 전국 어린이 가족 단위의 대표 축제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대량구매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남 지역사회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이 고성군 대표축제인 엑스포를 응원하고 경남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구매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의 첫 엑스포 예매권 구매로 그 뜻이 더욱 깊다. 이번 구매는 상생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공무원들의 엑스포 관람은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자녀들과 국내 최대 공룡테마축제인 엑스포를 즐길수 있게되어 윈-윈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김상민 수석부본부장(고성군)은 “공룡엑스포는 고성군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중요한 행사”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엑스포가 더욱 성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 진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봉곡민속체험시장 체험관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상인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고물가·등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고충이 깊어지는 가운데 시와 상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어려움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흥진 창원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주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마중물이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시장은 “상인회장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눈 의미 깊은 시간이었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원시는 마산지역 상인회장단과도 10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박상규 제8962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인파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논의됐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항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함양군은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무대 및 전반적인 시설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웰빙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함양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고등부 저학년인 1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25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남권에서 처음 열리는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로, 전국 단위 고교 축구 대회의 메카로 자리잡은 합천군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은 성적 중심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로, 우승이나 준우승과 같은 순위 시상은 없다. 25개 팀은 7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조별 순위 팀끼리 1경기씩 추가로 진행한 후 대회는 시상 없이 종료된다. 합천군은 전국 단위 고교 축구의 선도자로서 대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매년 새로운 대회를 개최해왔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26일 아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함안군수, 함안경찰서장,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아라초등학교,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현수막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 보행자 보호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2024년 2학기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 단속 활동과 병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