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에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케냐 환경부 차관이 부산에서 개최 중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 회의 참석 후, 창원시의 우수한 자원순환시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소각, 재활용, 음식물, 음폐수 바이오 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후 현장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은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기본적인 식견이 높아진 것과 더불어, 장래 케냐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폐기물을 자원화 및 에너지화함으로써 화석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로서 케냐에서도 하루 빨리 이러한 시설이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남경영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기업인들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홍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남경총 회원사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올 상반기 수출액이 11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기초, 광역지자체를 통틀어 다섯 번째를 기록했으며 창원국가산단 생산액 60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기존 창원국가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청년이 선호하는 일터로 만들고, 제2 창원 국가산단의 조기 착공과 함께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원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경남경영인의 날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영인에 대한 시상식과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를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칠레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 활용 확대 등 수소 경제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소 도시 창원과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 대사와 루카스 파베스(Lucas Pavez) 주한 칠레 영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에서 28일 세미나 연사로 참석해 칠레의 그린 수소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29일에는 성주수소충전소와 범한퓨얼셀을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는 “2022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칠레팀 우승 당시 창원을 방문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수소중심도시 창원의 우수한 기업 역량과 수소 인프라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홍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년 밀양시 이·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16개 읍면동 이·통장 120여 명이 서로 소통하고, 부산시의 선진 관광인프라 직접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을 초청한 간담회 자리에서 시와 이·통장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주민의 대표로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책임과 열정을 다해주시는 박정규 회장님과 이·통장님들이 계시기에 항상 든든하다”며“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통장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이·통장 선진지 견학, 워크숍, 한마음체육대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BNK경남은행은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kg 23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양숙 경남동부영업본부장, 임호생 양산금융센터장, 김경록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김양숙 본부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며, 나눔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은행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에는 선풍기 여름이불,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등을 매년 후원하는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배심원제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총 3차례 진행될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조정·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고, 이어지는 12월 5일과 19일에 각각 진행될 2~3차 회의에서는 지역 여건과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23개 공약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약 조정 찬반투표가 진행될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비 지원이 종료된 ‘청년 드림카드 확대 발행’ ▲정부의 조직 확대 억제 기조로 어려움이 있는 ‘고용노동지청 김해 유치’ ▲다른 지자체 중복투자 우려로 출렁다리 조성이 보류된‘무척산 관광 활성화 사업’등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4월 안병구 시장 취임 후 조직 내 세대 차이를 개선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직원 간 소통에 힘쓰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5대 주요 시정방침 중 하나로 소통 행정을 선정했다. 특히 조직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직 권위주의 탈피, 내실 있는 소통 행정을 강조해 왔다.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률이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밀양시는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조직 결속력과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주니어 조직 활성화 자문단 운영 시는 부서별로 직급,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한 48개 팀의 주니어조직 활성화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소통을 위한 모임과 벤치마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부서장이 참여해 고충 상담을 하는 등 조직 분위기 개선 및 신규 직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있다. ◇ 안병구 시장과의 소담소담 토크 운영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9월부터 소담소담 토크를 추진해 주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27일 밀양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거점시설인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운영 계획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가곡동 상상창고 조성 사업은 유휴창고를 활용해 주민 문화예술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 지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장으로 제공해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국비 150억원 포함 271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부터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상상창고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가곡동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과 문화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지역주민이 함께 나서 가곡동을 재생하고,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상상어울림센터에 입주한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사용자 불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25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18억원 늘어난 1조 833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렵고,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사업별 필요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과 시정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안병구 시장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다 함께 잘사는 도시, 내재적 강점을 살린 발전 전략 등 주요 시정 방향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예산 대폭 증대, 대한민국 농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농업 분야 적극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832억(26%) △농림해양수산 1,636억(15%) △환경 1,537억(14%) △국토 및 지역개발 940억(9%) △문화 및 관광 877억(8%) △교통 및 물류 553억(5%) △공공질서 및 안전 374억(3%) 등 이다.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제260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확정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재정 여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는 지난 27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사회복지사협회 기념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밀양시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기념식과 함께 제16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 밀양시사회복지사협회 연혁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져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에서는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더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의 실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홍창희 지회장은“올해 처음 마련한 기념식에서 일선에서 헌신하는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그 노력을 공감해 준 밀양시와 밀양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자리는 녹록지 않은 근무 환경에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