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상자 고(故) 이덕찬 중사 및 고(故) 이병한 하사의 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수여받지 못한 참전용사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3번째,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족들에게 뒤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故) 이병한 하사의 자녀 이충기 씨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가칭)’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 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9만 8,782㎡ 규모의 쇼핑, 문화, 여가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몰이다. 강서구는 이번 신속한 건축허가로 최근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역 내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속한 준공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 쇼핑 및 여가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동구는 지난 3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성득 회장과 함께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최용만 해병대전우회 회원은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동구가 계속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소 취약지 방범, 교통계도, 수중정화 등여러 봉사로 동구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전우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도 참여해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금융위원회와 오늘(10일) 오전 10시 5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을 발표하고 성공적 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주재로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 외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는 부산의 산업혁신과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는 부산형 금융지원 방안으로, 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종 투자사례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금융위, 금융기관·단체와 함께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로, 시는 지역 주도의 사업재편 기업지원 펀드 조성에 금융위의 정책 기조로써 지원을 건의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성공적인 지방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지원요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2월 10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산 1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부산진구청에서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비 1억원을 출연하여 2024년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증료는 작년부터 올해 1월말까지 관내 900개 업체에 지원됐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에 대한 신용보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 시 최초 1년치 보증료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보증료 지원율은 2월 7일부터 기존 0.3%p에서 0.4%p로 상향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적용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작년 대비 1.5배 많은 303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이며 대당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란 가정용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 보일러를 확대하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서류를 갖추어 온라인 또는 남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가정의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많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8일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오작교’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3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오작교’는 2014년 결성 후 김장나눔 행사, 바자회, 다문화 가정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접 만든 오곡밥, 불고기, 삼색나물, 부럼, 구운 김으로 구성된 도시락 300인분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남미향 오작교 회장은 “정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이 도시락에 꾹꾹 눌러 담았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년 12월 김장 나눔에 이어 도시락까지 준비하시는 오작교 회원들의 정성이 주민들께 잘 전달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유엔남구 구정설명회를 권역별로 총 4회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은 총 76건으로, 그 중에서 특히 구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직접 현장을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구청장, 소관 실․국장 등 해당 건의자와 함께 15곳을 방문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폐․공가 안전 조치 △경사로 안전손잡이 설치 △노후 도로 포장 △배수시설 정비 △교통안전시설 확충 △보도 경사도 완화 등이다. 현장에서 폐․공가에 방치된 폐기물, 슬레이트 등을 확인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천막 덮개 등 즉시 안전 조치하고,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급경사 구간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미끄럼방지 포장과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노후 훼손된 보도나 도로가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조치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구민의 생활과 안전이 위협되는 사항은 빠르고 확실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청원인으로 하는‘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대해 26만 남구민의 뜻을 모아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남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남구지역 시․구의원, 한국산업은행 문현금융단지 이전 추진위원회, 지역 주요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민동의청원의 의미와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은 수도권 일극체제 강화로 지방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넘어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은 단순한 법률 개정이 아니라, 동남권 성장축 육성으로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청원에 남구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법률 개정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산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8일 중앙동주민센터 4층에서 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유관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앙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각급 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지난 1월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행사로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중앙동 각급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들과 중앙동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