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 발표 자리에는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지역 유관단체 및 주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전하는 한편, ‘웅상 리뉴얼’에 대한 행정, 교통, 환경, 도시 4개 분야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관련해서는 회야강변 산책로 정비에 대한 구간별 진행상황 및 다음 달 준공예정인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 5공구로 나뉘어 추진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 2026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주진불빛공원과 강변 도로학폭, 현재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인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진척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웅상 리뉴얼’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9월 24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용역 실시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구분 없이 근로자의 안전을 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신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5개 종목에 선수, 보호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3일에는 아슬란볼링센터에서 볼링 경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탁구 경기가 치러졌으며, 24일에는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론볼 경기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치아 경기가, 26일에는 모덕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 주제는 2023년 9월 24일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개회식 후 신경철 부산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해 대성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 ‘김해 대성동고분군, 새로 찾은 유물들’, ‘가야의 시작점, 도심형 세계유산으로서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일본’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신경철 명예교수는 “가야의 출발은 대성동고분군의 출현과 궤를 함께 하므로 대성동고분군의 존재 없이는 가야사 자체를 논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인 강동진 경성대 교수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 민족지 위에 잊혀져 있던 가야 문명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가야인들의 삶을 세계 만방에 드러내는 일로서 가야사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 대역사의 순간으로 평가한다. 마지막 주제 발표자인 다케스에 준이치 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4일 칠원중·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장, 성백서 함안경찰서장 및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청소년상담센터, 성가족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학교폭력과 따돌림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구축과 아동‧청소년 학대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수칙 안내 및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관내 아동 청소년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안군 및 유관단체들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 산청읍에 위치한 산청식자재마트가 지난 24일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식자재마트 450만원 상당 물품 지원의 뜻을 전했다. 산청식자재마트 김용호 대표는 “산청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긴밀히 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산청식자재마트는 2021년 개업 이후 산청향토장학금, 이웃돕기 성품기탁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원 물품은 27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축이 되는 교통 및 행정지원 근무자 1500여명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 및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축제를 이끌어가는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는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디자인 분야”에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TOPA(협회장 이현택)는 관광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 단체로, 2012년 출범(2023년 현 명칭으로 변경)해 관광혁신포럼, 관광정책어워즈 사업, 관광제도개혁 및 실무적 문제해결 등 이론적 연구와 실무적 문제해결을 동시에 추구해 대한민국의 관광정책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본 공모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자체 단체장을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등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했다. 통영시는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제1호로 선정된 이후‘투나잇, 통영’이라는 브랜드 슬러건을 개발하고 상반기는‘나이트프린지’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등 통영만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행사(공연)을 상설화하고 고도화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야간관광도시 통영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지난 23일 통영시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을 비롯한 김도현 경남지사 대리, 정해주 통영북부대리점 대표, 김진성 통영남부대리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준 귀뚜라미 부산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귀뚜라미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통영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귀뚜라미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3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문화화관 대극장에서 제30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조례상 통영시민의 날은 10월 1일이나, 올해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그 다음날인 2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재외향인,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약사 보고, 통영시문화상 수여, 재외향인 감사패 및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전축하공연에는 통영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던 ‘전국노래자랑 통영편 수상자 3명’과 ‘가수 배진아’가 출연,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는‘통영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시회를 열어 통영의 변화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민의 날은 12만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뜻깊은 날로 많은 시민이 기념식에 참석하시어 축하의 자리를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