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수릉원, 가야의거리, 대성동고분군,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 때 단체복을 착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교대로 행사 안내, 교통·질서 유지, 통역 등 축제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발대식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송조 부회장과 배정숙 부회장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축제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근무 요령과 실종아동 발생 시 대책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류동철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자사 한분 한분이 김해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 없이는 가야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불가능하다”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구축한 교육 통합플랫폼 ‘하동아카데미’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강좌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660개 이상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강좌들이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일반성인 분야에서는 ‘요가’ 강좌가 신청 오픈 7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서 펜드로잉과 일본어 여행 회화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두 번째, 영유아·청소년 분야에서는 꼬마킹콩 닥터 사이언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수영, 농구·미술, 방송댄스·한자 강좌 순으로 높은 참여를 기록했다. 특히 닥터 사이언스 수업은 신청 오픈 4분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세 번째, 청년들은 베이킹과 바리스타 강좌를 가장 선호했다. 청년꿈이음학교에서 진행된 베이킹 강좌는 단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네 번째로 전문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맞춤형 배움터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의 인기가 높았다. 이 과정은 신청 오픈 5분 만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탐방객에게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차부터 관람과 체험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제1주차장 등 각 주차장을 거쳐 행사장 입구인 동의폭포까지 순환한다. 28인용 버스 3대가 10분 가격으로 운영하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가볍게 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과 약초 판매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주차장까지 손쉽게 가져갈 수 있어 소비자 편의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내에서는 꼬마열차가 새롭게 선보인다. 동의폭포에서 동의전으로 이어지는 꼬마열차는 16 에서 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4대가 상시 운영된다. 코스는 동의폭포-가족힐링존 앞 전망대-동의전 앞 등 10분 가격으로 운영되며 탐방객 누구나 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일 오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에서 어의로 분장한 이승화 군수가 약재를 달이고 있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위해 허준으로 분장했다. 다가오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이승화 군수는 분장과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홍보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열리는 제2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부울경 공동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부울경 시도지사는 KBS창원총국이 주최하는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합동토론회에 패널로 출연, 3개 시도가 당면해 있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한다. 총 2부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1부'‘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를 통해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부울경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 원인과 대책, 저출생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저출생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정부의 지원 등 저출생과 지역소멸이라는 공동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2부'‘뭉쳐야 살아남는다’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 계획, 부울경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 방안,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통과의 필요성, 부울경이 ‘기회의 땅’이 되기 위한 공동의 노력 등 3개 시도가 협력을 기반으로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박 지사는 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23일 거제시 제산로 64에 위치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를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어린이집에는 보육 관련 정보의 수집과 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대체교사 등을 지원하며, 가정양육 보호자에게는 부모교육 및 육아상담 서비스 제공,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한 부모, 즐거운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27일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 영어, 독서, 요리, 베이비마사지, 오감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https//www.geojechildcar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인들의 친환경 실천 결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를 주제로 도내 17개 시·군 협회 회원과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생태농업대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 매직트리 퍼포먼스, 한마음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농업대상 농가 및 도내 시‧군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하여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환경은 이상기후와 고령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며, “농업과 연계한 관광, 농업과 도시를 잇는 체험 사업 등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모색해 농촌의 가치와 농업 경쟁력은 충분히 높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친환경농업의 1인자로 우뚝섰다. 고성군은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인 간의 정보 교류, 상호 협력 계기 마련 및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더불어 친환경생태농업 대상 및 유공자 표창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2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고성군은 △친환경 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道전략품목 육성 △시군자체 친환경농업 육성 실적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은 고성읍 독실단지(대표 빈상철)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부터 고성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생명환경농업에 선도자로 동참해 2010년 무농약인증 31.5ha로 시작하여 점차 재배 면적 및 참여농가를 늘려 현재는 39농가, 유기농인증(50.7ha)을 받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대지방의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발생한 정체전선과 제14호 태풍 ‘폴라산’의 영향으로 평균 156mm(최대 184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을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다. 합천군은 지난 3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역 관리카드 작성,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피계획 수립, 수방자재 확보 및 재난대비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기관장 및 부기관장이 주재하는 재해위험지역 수시점검을 통해 대응 체계의 누수를 방지해왔다. 이번 호우에 대비해 합천군은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20일 오전 9시 1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95개소와 산사태 우려지역 260개소, 저수지 및 배수로를 점검했으며, 배수펌프장 73개소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인력을 배치해 상시 운영 상태를 유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대형산불 피해지 7개소에 대해서는 이재철 합천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립창원대는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예정지인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8월27일 1박2일간 5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SW중심대학사업단과 대학ICT연구센터 공동워크숍에 이어 매월1회 개최하는 9월 간부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하였다. 간부회의 참석자는 총장, 처·국·단·원·본부장, 부속기관장,부·처·단·원·본부장, 과·실장등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오늘 회의 취지인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의지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주변여건, 위치등을 상세하게 안내 하였다. 오늘을 계기로 글로벌 국립창원대학교의 위상정립과 함께 우주시대를 선도할 고급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의를 통해 표명하였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이 해결해야 할 우주항공 분야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우주항공청은 물론 KAI를 비롯한 지역 유관 기업과의 실용적 산학 공동연구 활성화와 기술 자문 등 활발한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고,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시대에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중추적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