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오후 강구안 문화마당 및 해상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통영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랜덤 댄싱 플레이를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모바일 골든벨, 드론 축구,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등 무대행사와 참여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전국 청소년이 대상인 동아리 경연대회'제1회 청소년 통통 페스타'를 진행해 통영시 뿐 아니라, 부산, 광주, 창원, 구미 등 예선을 통과한 전국 각지의 동아리 10팀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초청가수 우디(Woody)의 공연과 도미노보이즈(Domino Boys)의 EDM 디제잉 통통파티가 이어져 청소년들이 열렬히 호응하고 한바탕 뛰어노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당일 행사 참여자에게는 거북선과 판옥선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참여자에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10일 동피랑 마을 동포루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동피랑 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완료를 기념하는 개장식 및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 고고장구 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벽화사업 참여 작가의 도슨트, 동피랑 주민들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동피랑 벽화조성사업은 지난 3월 현장조사와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사업자와 공간 및 벽화 디자인 협의를 통해 10월 초에 최종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동피랑에 그려진 벽면 총 73개소 중 25개소, 신규 8개소를 추가해 총 33개소로, 5,000㎡에 이르는 벽면을 전체 또는 부분 리뉴얼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소재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벽화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고심한 부분은 벽화를 통해 지역 홍보효과와 신선한 이미지 부각으로 포토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동피랑은 구도심 대표 관광지로, 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눈부신 활약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박람회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인재, 청정자연, 첨단기술이 만나는 웰라-에이징 평생학습도시 고성’을 주제로 공룡큐브 & 공룡비바리움 만들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성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제4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大賞) 기관단체부문 1위 도지사상 수상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성과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대상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성군에서 치러지는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의 종목별 경기장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경기 종목 관계자 및 의료인력 등 전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핸드볼 경기장으로 사용 중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역도전용경기장, 수상스키 경기장인 당항포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됐다. 각 경기장 내부의 주요 동선 및 행사 참여자(행사운영자, 선수, 관람객 등) 이용시설의 안정성 확인, 행사장 내 응급의료, 안전 표지판 및 안내물의 적정성 확인 등 전반을 점검한 후 주차장, 경기안내소, 자원봉사센터 등 외부 부대 시설물의 세부적으로 점검 실시 했다. 고성군은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역도경기장에 매립형 판독기, 냉난방기, 보조 전광판을 수상스키의 경기장에 보트 리프트, 계류시설, 선착장을 8월에 이미 설치 완료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 종목 상황실을 설치하고 고성군 스포츠산업과에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경남도체전기획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8일 시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종우 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소속 업체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업의 현황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있으며, 원도급 본사 방문,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발송, 시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거제시협의회 김점수 회장은 “지역 건설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면서,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업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으며, “거제시와 지역 건설사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실제 생물테러 발생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거제시보건소를 비롯해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육군8358부대1대대,경찰특공대, 경남119특수대응단, 대우병원, 거제시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총 8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하고, 질병관리본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와 20개 시군 담당자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해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 기반의 현장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정형화된 모의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각 기관별 유관기관이 지난 5월부터 3차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 영상 제작 등 입체적인 운영 전개를 위해 시나리오 상황별 토의, 질의응답 등으로 돌발 상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최근 북한 오물풍선 등 우리나라도 결코 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기획회의 겸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2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차 회의에 이어 민간 전문가와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컨설팅 위원들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근거한 훈련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상황판단회의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적극적인 역할 등을 요구했고 각 협업반 별 참석자들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있었다. 고성군의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은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한 중계로 실전과 같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축제와 행사로 풍성한 10월에 모든 고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는 지난 8일 오전 9시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출발식이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와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민 및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성화 출발식’은 통영승전무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화 점화, 보존성화 인계, 다음 주자 봉송지인 남해군으로 봉송 차량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화는 통영 한산도 제승당에서 채화된 ‘호국의 불’이 더해진 성화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체전이 끝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체전의 열기에 더해 11월 통영에서 개최될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통영수산물대축제 등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며, 통영시에서는 12일 토요일부터 철인3종, 당구, 탁구 종목이 통영체육관 및 트라이애슬론 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 일본 가사오카시, 경기도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10월 3일 고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외 자매도시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 쯔궁시 리우 진진 부시장 외 5명, 일본 가사오카시 오오시게 요시노리 교육장 외 2명, 용인특례시 임병완 행정국장 외 2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가장 큰 행사인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개최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고성군과 자매도시간 관계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이번 간담회로 문화·교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은 “고성군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에서도 고성군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우 진진 중국 쯔궁시 부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군 대표 문화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5일까지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되었다. 소가야문화제 첫날인 3일에는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을 실시하여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400여 명의 어가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행진을 하여 군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저녁에는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및 고성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개최되었다. 공연 중간에 비가 내렸으나 공연을 관람하러 온 군민들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 △공룡 사냥하기 △민속놀이 한마당 △고성군민 가훈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소가야 이야기 공방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