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첫마을IC 추진 현황,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시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8∼29일 한솔동에서 주민 50여 명과 함께 스무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개최했다. 먼저 최 시장은 첫마을3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본격 운행되면 서울역과 이어지는 조치원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신도심은 교통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또 국회세종의사당 등 건립 확정에 따라 첫마을IC 조성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이 여기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세종시에 국가시설이 들어오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지만 유지관리비 증가 등으로 재정난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모인 회의에서 직접 교부세 지원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고 대통령께서 일리가 있다며 검토해 보라고 직접 답변했다”며 재정난 문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왕시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받은 건의사항 3건 중 1건 이상은 해결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가족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마포구가족센터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주관으로 열린‘2025년 아이돌보미·장애인활동지원사 연말 송년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아동 돌봄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맡아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20명의 아이돌보미와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참석해 서로를 응원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에 도착해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우수 활동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올해는 아이돌보미 3명과 장애인활동지원사 3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재단 이사장 표창 4명도 함께 수여됐다. 표창 수여 뒤에는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 후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함께했던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장애인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라 생각한다”라며, “이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본회의에서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7일 통과됨에 따라 “국가책임농정시대가 제대로 실현되도록 전남도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환영했다. 필수농자재법은 비료, 사료, 농업용 면세유, 농사용 전기 등 필수농자재 가격이 공급망 위험으로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인상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농자재나 재생에너지 활용 농가에 우대지원이 가능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도 기여하게 된다. 정부는 법 시행을 위해 ▲위기대응 단계별 지침 마련 ▲필수농자재 실태조사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국제정세 불안과 기후위기로 농자재 가격 급등을 홀로 감당해야 했던 농업인의 어려움에 국가가 비로소 함께 책임지는 길이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법안이 통과되기 전부터 공급망 위험 대응을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글로벌 에너지 위기 당시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분 지원을 시작으로 농업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28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찾았다. 서 청장은 지난 10월 대학 측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주요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전문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체결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 협약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인력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캠퍼스 실습동과 교육장 등을 둘러보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서 청장은 실습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 청장은 “대학과 협력해 청년·중장년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현장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지역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찾아가는 한국폴리텍대학 교육훈련’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교육과정은 생성 AI·UV프린팅 융합 예술 콘텐츠 창작 과정으로, 청년과 중장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산림청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운영지원 및 언론홍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정책 운영지원 직무교육 및 정책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3대 국정원칙인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라는 기조 아래 효과적인 산림정책 운영과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책홍보 실무 역량 강화 특강을 비롯한 운영지원 분야 직무교육, 공직자 심리재해 예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초청 강연을 맡은 유인숙 디지털융합교육원 교수는 산림정책 홍보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생성형 AI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스마트코칭교육원 이건태 대표는 자산관리 등 운영지원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송은미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마음센터장은 참석자 대상 심리검사와 분임 활동을 통해 조직 내에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정책 운영지원 및 홍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읍 읍하5리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하5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는 사업추진 과정에 기여한 이장과 관계공무원, 시공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읍하5리 일원은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건의를 바탕으로 추진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군비 18억 4,6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 42면 규모(면적 1,425㎡)로 조성됐으며, 일반 33면, 전기차 2면, 친환경차 1면, 장애인전용 2면, 경차 4면으로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주차장 앞 도로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를 설치하여 주정차 단속은 202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만성적인 교통혼잡 개선과 보행자 안전 강화, 주거‧상권 접근성 개선에 대하여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차장 내부에는 가로등과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야간 안전과 범죄 예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익사업으로 토지가 협의매수되거나 수용될 때 적용되는 주택 부수토지의 비과세 기준을 개선한 ‘소득세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를 거쳐 2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단 계획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해당지역 용도가 변경되면서 토지를 수용당하게 되는 주민들의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범위가 줄어들어 주민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으로 비자발적으로 땅을 내놓고 이주해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비과세 범위가 축소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문을 보내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전의 기준으로 부수토지 면적을 산정해서 이주예정자들의 부담을 줄여야 국가산단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시행령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시장 주장을 받아들여 공익사업에 따라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