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종합민원실 야간 연장근무를 통해 구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평일 구청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등‧초본 및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종합민원실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장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이어 민원 공무원들과 함께한 소통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방은 등 민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민들에게는 더욱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과 11일 동대문구청에서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국제적 시각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학교에 IB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중심의 탐구 학습과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 기반 조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 체계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IB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16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출범했다. 구는 11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제15기 활동 우수 어린이 기자 표창, 제16기 어린이 기자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초등학교 26개교의 4~6학년 68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강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학교 소식부터 지역 축제 및 행사, 명소 소개 등 다루는 주제도 다양하다. 아이들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강서구 어린이 신문인 ‘강서꿈동산’에 게재된다. 아이들은 기사 취재부터 편집, 강서꿈동산 제작에 이르기까지 신문 발간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2010년 창간한 강서꿈동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춰 발행되며, 올해 여름호를 기준으로 60호를 맞았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강서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진교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오는 13일 개최하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초전공원 일대의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초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정원과 문화, 산업과 예술 등이 총망라되는 행사이다.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실내정원, 주말농장형 정원 등 일상생활에서 실현가능한 정원의 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시민정원사마을권역 ▲정원전시권역 ▲정원산업전권역 ▲실내체육관권역의 권역별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한창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며 “올해 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안전하게 개최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0일 봉래시장 일원에서 산업현장 산재사고 제로(ZERO)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보건에 관한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현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도구는 캠페인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사전 제거의 필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소규모 사업체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안전문화가 정착된 안심 영도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일 일원장미공원에서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이후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무장애 산책로의 완성을 기념했다. 한편,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은 가파른 경사와 차량 통행으로 인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모산 입구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기존 자락길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구는 약 3000㎡에 달하는 대모산 산책 구간에 무장애 데크길, 엘리베이터, 매력가든, 임시 정차소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공원 및 화장실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모산은 강남구민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강남 대표 산책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따뜻한 동행길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로 거듭난 대모산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쉼터 조성 등 다양한 공간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암남동 이편한세상송도더퍼스트비치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국공립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이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지상 1층, 511㎡ 규모로 보육실 7개, 공동 놀이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6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조성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보듬과나눔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사발면 200상자, 신발 1,000켤레 등 총 1,1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귀중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보듬과나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갈밭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