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0일부터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에서 ‘2025년 제1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구민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아침학교와 자격과정,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굿모닝 운동교실 △굿모닝 팝송 잉글리시 과정으로,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국가자격)직업상담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1급 준비 강좌로 구성되어,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은 △AI로 배워보는 부동산 △생활 속 풍수 △영화와 클래식 △식물 인테리어 가드닝 △스토리텔링 랜선 여행 △오일 파스텔 일러스트 △스마트폰 인물·풍경 사진 △재봉틀 강좌가 준비됐다. 연제구민(성인)은 누구나 2월 13일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신년 기획 드론 작가 초대전 : 하늘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을 펼치기 위해 작년 11월 개관한 아트웨이 갤러리의 4번째 전시회이다. 7명의 드론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드론과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부산의 도심을 독특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작가 초대전 전시 이후에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칵트 피스톨 – 격발 준비된 권총전’이라는 주제로 언더독스 초대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스스로를 ‘언더독’으로 칭하는 5명의 작가들이 예술이라는 전쟁터에서 각자의 작품으로 세상과 싸워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트웨이 갤러리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제부턴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 대신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해운대구는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인근의 재송동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을 2월 말에 전면 폐지한다. 반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재반로 258-1)은 지난해 7월 준공돼 10월에 문을 열었다. 주차요금은 10분당 100원이다. 구는 도로 양방향 주차에 따른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재반로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0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쳤으며, 이달 말까지 폐지할 예정이다.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의 폐지로 주차면 수가 79면이 없어지지만, 주차면 수가 213면인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이 생겨 실질적으로 주차 편의는 크게 좋아졌다. 또한, 재반로 노상공영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반여2동 제1공영주차장과 제2공영주차장도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이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로의 교통소통은 원활해지고, 주민들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올해 2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에서는 최초의 사례로 추진됐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일수록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 ‘기장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 반영과 위탁기관 선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의료·생계급여 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2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당일 발급받은 등본, 수급자증명서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달음산, 불광산 등산로 DB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 실현에 다가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산림자원을 현대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장군의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일광산 등산로 DB구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이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미래지향적인 산림복지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음산과 불광산을 대상으로 등산로 노선과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태그를 부착해 등산로 DB 구축을 완료했다. 사업완료로 해당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NFC태그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등산로 및 시설물 정보를 손쉽게 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등산로 DB를 활용해 관내 등산로와 시설물의 유지·보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올해 다른 등산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와 체계적인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암남동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단지 내 신규 공립 어린이집 e편한세상송도어린이집(2025. 3. 4. 개원 예정)을 설치하고, 지난 3일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 증서를 전달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 책임성을 가지고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평가 결과였던 D등급 보다 세 단계 상승한 성과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방재 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대 분야, 33개 지표에 따른 71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특히 예방 대책 추진 분야,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의 다양성에 대비해 행정의 최우선 목표를 구민 안전에 두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공동이용시설을 순회하며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2월, 3월, 6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운영되며 4월과 5월에는 공동주택과 공동이용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기술자를 고용하여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앞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충렬라이온스클럽과 아동의 건강과 위생적인 환경을 위한 아동돌봄시설 무료방역지원 사업 '세균 ZERO, 아동 HERO'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렬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아동돌봄시설 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세균 ZERO, 아동 HERO'사업은‘충렬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관내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돌봄시설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근 충렬라이온스클럽 회장은“오늘 협약으로 방역지원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더 안전하고 깨끗한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충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동구는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 총 40명을 채용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밭두렁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산불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중적인 산불 순찰 활동 및 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에 주요 시기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철저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주요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이나 밭두렁을 소각하거나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