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7월 26일 출국해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중인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열띤 응원뿐 아니라 파리 한복판에서 전 세계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체 응원복을 입고 외국인에게 응원 도구인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을 나눠주면서 응원 동참을 권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응원복은 앞면에 TEAM KOREA와 강원특별자치도, 태극 문양이 있고, 뒷면에는 도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은 강원특별자치도 CI가 새겨진 것으로, CI는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했으며, 최근에는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 국제공모전인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이 특별이 응원단을 보고 K-팝 열풍 등으로 인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 뒷면에 그려진 강원이·특별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 파리시민 샤흘로뜨(48세)는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신임 원장으로 진희종 씨를 임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진희종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진희종 신임 원장은 1959년생으로 제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KBS라디오 '생방송 진희종의 제주진단'의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제주대학교 강사와 제주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진희종 원장은 오랜 기간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해왔다. 특히 도내외 교육청과 학교 등에서 토론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토론문화 개척에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 제주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된 심사과정에서 이사회에 최종 추천된 진 원장은 이사회 선임을 거쳐 8월 1일자로 공식 임명된다.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오영훈 지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도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에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만큼 중요한 전환기에 핵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1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태극전사 응원과 스포츠 외교 등을 펼치기 위해 6박 8일간 파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화상회의는 파리시간으로 31일 아침 9시(한국시각 오후 4시)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지휘중인 재난안전실장과 소방행정과장, 복지국장, 경제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마다 파리에서 재난 상황과 민생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데, 오늘 한국시간으로 아침 10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고 보고받았다”면서,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철저하게 가동해 달라”고 지시하며,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꾸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시간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화천, 고성, 양양, 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방재단원들에게 최초로 방재단원증을 수여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 방재단원들에게 직접 단원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자율방재단 단원증은 재난현장 출입 시 방재단원의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업무 수행에 활용된다. 오영훈 지사는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이라는 빛나는 성과는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증표에 불과한 방재단원증이지만, 자율방재단 활동을 더 명예롭게 만드는 자부심이 됐으면 한다”며 “제주도정은 자율방재단의 보람된 책무를 뒷받침하면서 안전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효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원증을 목에 걸고 제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재난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상권 변화와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11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를 찾아 센터 운영현황과 서귀포지역의 고용지표를 살펴보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귀포지역 상권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서귀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상권도 과감히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상품 판매 위주의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워케이션과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지난 6월 20일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하원테크노캠퍼스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미래신산업 유치에 대한 비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은 “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체육인들에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한 시, 파리 북부 생투앙 지역에 있는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도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촌 시설 등을 둘러봤다. 먼저, 김 지사는 정강선 선수단장의 안내로 선수촌 경기부와 의무실, 총무팀 등 선수촌의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선수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선수들의 요청사항이 원활히 지원되고 있는 지 등을 살폈고, 직접 선수촌 내 식당에서 선수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정강선 단장은 “현재 선수촌은 한국과 달리 3~4명이 화장실을 쓰고 있어 선수들이 다소 불편한 점을 느끼기도 한다”며, “그래도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도시락을 시켜먹으며 자리도 비우지 않고 근무 중”이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올림픽 선수촌의 식단, 더위 문제 등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우리나라만큼은 대한체육회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선수촌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애써주신다”며, 힘내 줄 것을 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그린수소버스를 활용한 민생투어를 통해 2035 탄소중립 실현 등 친환경 정책을 알리면서 주민 소통을 병행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민생투어는 민선 8기 하반기 여섯 번째 민생투어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친환경 교통정책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4시 한라수목원~함덕 노선을 운행하는 312번 그린수소버스에 탑승해 그린수소버스 관련 애로·건의사항과 함께 제주도정 전반의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큐알(QR) 코드 결제 서비스 도입 준비상황,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현금 없는 버스’ 정책 추진상황 등도 함께 살핀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버스 운전기사들과 그린수소버스 담당 MZ세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제주도의 새로운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주역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현재 312번 버스노선에 그린수소버스 5대를 투입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정책 수혜 대상자를 대중적으로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주말 도정 주요 행사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27일 ‘3040 엄빠(엄마 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 28일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의 주말 돌봄 프로그램 ‘홈치학교’ 수료식을 언급하며 “정책의 타깃이 분명했기 때문에 정책이 제대로 전달됐고, 그 결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못지 않게 더 많은 수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과 홈치학교를 연계해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28일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선 공사 후 협약’을 이뤄낸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환경기초시설은 해당 지역을 특정하는 순간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1일부터 교통 분야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렌터카, 전세버스 등 교통 전반에 걸친 편의성 향상을 통해 제주관광 대혁신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버스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중교통 요금 결제 방식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현금 없는 버스의 원활한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 편의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항공의 기·종점을 기반으로 한 수요 맞춤형 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크루즈 입도객 대상 맞춤형 버스를 8월 한 달간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중문을 거쳐 신화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1개 노선에 대해 1일 4회 시범 운행하고, 이용자 수요 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광객 수요에 따른 지역별·시간대별 노선도 운영한다. 2개 노선(공항 ↔ 평화로 ↔ 신화역사공원 ↔ 대정151번(15→46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