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날 산청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협, 시장번영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행 및 지역 축제에 따른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유괴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덕산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추석 명절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구인모 군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물가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생현장을 찾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 준수, 착한·합리적 소비, 화재예방 등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으로, 추석을 맞아 정감이 넘치는 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창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0월 4일까지는 5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환급 행사가 열리고, 10월 5일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환급행사도 진행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일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귀감이 된 모범시민 81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로는 지난 7월 비번 중에도 화재 차량을 발견해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소방장 윤성진 씨,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린 승객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친절하고 편안한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버스기사 강주현 씨 등이 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위험에 처한 이웃을 대피시키고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한 많은 시민들이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선행과 봉사를 실천해 온 8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손길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살기 좋은 진주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거창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관광·경제·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위원 10명과 당연직 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해, 거창 관광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 했다. 위원회는 '2026 거창방문의 해'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준비 방향을 공유하고, 전략적 홍보 방안, 주민참여 확대 및 민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생태관광·가족관광·청년관광 등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 운영, 관광 취약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동서남북 관광 인프라가 조성된 거창은 이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담아야 할 때”라며 “거창관광 발전을 위한 위원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여러 분야에 녹여내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거창은 감악산 꽃별여행,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이미 전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문화원 김길수 원장은 지난 9월 30일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문화원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을 나눔으로 대신해 마련된 것이다. 김길수 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진주문화원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길수 원장님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경남도 1시장 1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과시장 입구의 ‘아치형 간판(파사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과시장 입구의 아치형 간판 설치공사는 지난 2024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간판 설치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가 보다 쾌적해질 전망이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과일과 잎 등 청과시장의 상징적 이미지를 활용한 조명 연출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활기와 특색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신주 제거 및 전선 정리도 병행해 방문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장 입구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한층 드높였다. 특히 조규일 진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청과시장을 찾아 간판 설치완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아치형 간판 설치는 청과시장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학대피해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일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했다.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대피해아동은 원가정에서 긴급히 분리되는 경우가 많아 단기간이라도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보호 시설의 확보가 절실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전문 종사자가 24시간 상주하며 아동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심리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 제공, 아동의 학업 및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문화 활동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지역복지기관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권리보장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다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30일 개최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 대회에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안규탁 회장을 비롯한 사천시 관내 어르신 1,300여명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갔다. 시는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주항공 중심도시인 사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는 꼭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노인의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 대회에는 1부 기념식에 노인강령 낭독 및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고, 2부 한마음 대회에서는 한궁 대회, 각종 공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30일 사천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주관으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을 대표하여 사천청년지도자협의회 김상현 회장의 경로헌장 낭독, 참석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1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로 한궁대회와 사천향교의 색소폰 실버연주단의 공연, 사천문화원 하모니카 연주, 사천문아카데미 고고장구팀 공연, 실버가요대회 등 어르신 한마음대회가 열려 각 읍면동 14개 분회 어르신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계승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중앙시장 및 사천읍시장에서 추석맞이'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소비쿠폰 시행 등으로 진작된 소비분위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하고자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물품 구매에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사용하여 전통시장 이용에 일조했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과 같이 추석 성수품 집중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도 노력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많은 분들이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장을 보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캠페인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 및 읍면동이 매월 1회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