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월 30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학교 밖 배움터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통영쿠킹클래스, 다솜공예 창의마을학교, AI 창의연구소 등 19개 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창의마을학교 대표,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강사의 역할과 자세, 아동학대예방 및 권리교육, 환경을 지키는 제로 웨이스트(천연 삼푸바 제작 체험)교육 순으로 오전 내내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면서“통영창의마을학교는 창의적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우리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 욕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등과 함께 민선 8기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청년의 날과(매주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주간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2025 경남 청년 페스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년의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존 청년의 날 기념식과 인플루언서 축제를 통합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의미를 강화했다. 특히 경남 청년의 날 행사가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창원이 아닌 타 지역에서 열린 첫 사례로, 경남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받았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청년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는 국제무용콩쿠르 수상 경력의 경남 출신 젊은 무용수 신건·이채영이 특별 안무를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청년 기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강연도 이어졌다. 통영 수산물로 가공식품을 개발·수출하는 웰피쉬(주) 정여울 대표와 진주 구도심 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9월 30일 ㈜블루오션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가지고,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 조성 준공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식 분양․입주 사례다. 그동안 단지는 일부 임대차 형태의 활용이 간헐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분양 확정으로 동해면 일원과 주변 지역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블루오션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 봉암리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 내 52,471㎡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370여 명 수준인 인력을 신규 100명 이상 채용해 총 47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고성군 거주자 우선 채용 방침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은 법령 및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고, ㈜블루오션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양․입주를 계기로 협력업체 연쇄 유입, 지역 상권(식음료․숙박․운송) 매출 증대, 청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55년생 양친회’ 회장 정두한 씨와 총무 임병철 씨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5년생 양친회’는 1955년생 양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다. 정두한 회장은 “우리 세대가 함께 이룬 정과 연대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55년생 양친회’ 정두한 회장님과 임병철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미래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교육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제주수산 임영일 대표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임병철 고문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병철 고문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아 봉평동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대표 인사로 꼽힌다. 임병철 고문은“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신 임병철 고문과 임영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하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은 조복현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레드카펫 입장식, 홍보대사 및 초청 감독·배우들의 인사,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가수 바비킴·이기찬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작으로 AI 영화인 'ZERO'가 상영돼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영화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영화제 이튿날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관에서 경쟁부문 선정작 12편과 국내외 초청작 11편이 상영됐으며, 일부 작품은 사전예매율 70%를 기록하는 등 영화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쟁부문 선정작은 ▲T-그린(가족·여행·환경) ▲T-레드(예술·열정) ▲T-블루(로컬·바다·해양)로 나눠 총 712편의 출품작 중 예심·본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상영 후 진행된 GV(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26일은 류해석 부군수가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시니어스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6만 원씩 425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권경화)는 29일 거제시에 거제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권경화 지부장을 비롯해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등 농협은행 거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매년 거제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농심천심(農心天心)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알렸다. ‘농심천심’은 ‘농심은 곧 천심’이라는 뜻을 담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거제시조합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추석과 같은 명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권경화 지부장은 “추석을 앞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노인 인구의 급증과 더불어 신노년 세대의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올해 4,386명에서 1,075명이 늘어난 5,461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득 보장과 빈곤예방은 물론이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남도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내년도 사업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돼 거제시 노인인구의 약 14%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력 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도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낸 결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향인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아끼고 성원해주신 향인 여러분 덕분에 거제시가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향인 만남의 장에서는 재김해거제향우회와 재양산거제향인회 및 재양산거제향인회 김철복 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다. 두 향인회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고향과 함께하다”며 “이번 기부가 거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향인 만남의 장을 계기로 출향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과 향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