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4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수 등 영유아교육·보육 관련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북에서는 △이리성심유치원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새빛영유아학교) 등 7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협력 교수, 특색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돌봄, 유․보․초 이음교육 및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사례 나눔과 컨설팅으로 시범사업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맘동행교사단도 구성해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수업나눔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여유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유아학교지원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폭력예방교육은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공동대표 김향숙 강사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사회·문화적으로 성과 관련된 통념, 고정관념을 성찰하는 능력을 기르고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주변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노력해야 성희롱, 성폭력 및 그에 따른 2차피해가 근절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성의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기관장 청렴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훈 교육장이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범죄 예방 및 근절대책,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이 솔선수범하여 정의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최근 교육계에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하며, 빈틈없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5월 한자성어를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정했다고 말했다. 거안사위는 '편안함 속에서도 위태로움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예방과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를 뜻한다. 이어, 며칠 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분과 가족에게도 깊은 사과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분히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과 배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학교 본연의 역할이 실현될 수 있는 사실을 무겁게 되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채움 119’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움 119’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1년 동안 9단계 실천 과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자존감을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일반 교과 수업 지원 △선택 중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채움 119’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업계고에서 꿈꾸다’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과 디지털 기반 혁신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위기(문제)행동을 예방·중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전문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별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요청 시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실행·평가를 지원하며 교사·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교단위의 행동중재지원팀을 구성하여 보편적 중재 중심의 학교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600만 원 지원)하고,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으로도 바람직한 행동 형성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위기(문제)행동의 기능을 분석․평가하고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활용한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특수교육 공동체의 소통 및 관계성을 향상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족의 역할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대표강사인 안인노 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의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하며 가정에서 자녀가 감정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방식을 강의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 주고 적절하게 반응할 때 자녀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에 감정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자녀 양육에 있어 방법만 강의하는 것이 아닌 보호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응용하며 대화하고 연습할 기회를 가진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자녀 양육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이 서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16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변경 사항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서술형 기재 역량을 강화하여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심화 안내와 단위 학교의 생활기록부 자체 점검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자료 제공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기존의 관행적 기록에서 벗어나 학생의 성장을 더 정교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다.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15시 00분부터 의성중 멀티미디어실에서 관내 중등 교사 중 신규교사 및 2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중1, 고1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역량을 다양한 교과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의 교육에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무분별한 정보 홍수 속에서 학생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생성부터 다양한 외국어 번역, 대화형 인공지능, 수업 동영상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 등 수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안내하고, 실제로 생성형 AI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 한 명은 “처음 교직에 나와 열정이 넘쳐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적용하고 싶었는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효(孝)와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에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집중되는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 안전과 급식 위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