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주촌면 단감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단감 수확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주촌농협 임직원, 인제대 학생, 김해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단감은 수확기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매년 농가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은 인력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생각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신 농협 관계자와 인제대 학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History, (s)he story, 창원소방본부 13년의 역사 그리고, 우리가 만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소방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이 녹조 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하여 시민들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우리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매일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이 있기에 우리는 더 안전한 창원시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관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과 소방관 간의 유대감을 강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성인 문해 교육의 성과와 평생학습 문화를 시민들과 나누는‘2024 평생학습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배우고! 나누고! 함께 웃고!’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전하고, 평생학습 정책 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성인 문해 골든벨 퀴즈대회’에 200여 명의 성인 문해 학습자가 참여해 그동안 배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성인 문해’과정은 문자 해독이 어렵거나 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성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현재 24개 교실에서 296명이 참여하고 있다. 퀴즈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은 지식을 풀어보며 정답을 맞힐 때마다 기쁨을 나눴고, 오답이 나올 때는 유쾌한 웃음과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비누 만들기, 한복 수세미 뜨기, 졸업 가운 · 교복 입고 즉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북부동새마을협의회 배영원 ▲한국교통안전봉사회 정송조 ▲김해시자원봉사회(진례면) 류영애 ▲김해야학교육봉사회(단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하계은 ▲자연보호연맹김해시협의회가 임영택 ▲김해색동어머니회 김영미이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시와 17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로 이웃에게 헌신한 자원봉사의 뜻깊은 결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과 봉사 실천자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및 준공검사 전 사용허가 취소처분에 이의가 있어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11월 7일 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창원시의 행정소송을 기각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023년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에 사업기간 내 개발 미완료, 실시계획 미이행, 시행명령 미이행 등 책임을 물어 웅동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을 내린 데 대해 창원시가 행정소송을 제기한 지 1년 6개월여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우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소송대리인과 함께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 후, 내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2024년 가족 사랑 힐링 캠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천제연폭포, 오설록티뮤지엄, 에코랜드 등을 방문해 힐링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아이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구름 위 풍경에 탄성을 질렀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 못지않은 설렘과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박람회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2024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의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첨단 기술 동향을 파악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는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포럼으로, 올해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다. 2011년 시작된 이래 꾸준히 성장하며 매년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온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30만 명을 넘으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미래 도시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LIVE BETTER(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전년보다 20% 이상 커진 규모로 개최되며, 인공지능(AI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선정업체‘(주)바바그라운드’가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바바그라운드’는 양산시와 (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기반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2024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양산지역의 농촌 및 농가와 연계․협력하여 로컬 여행 및 체험 플랫폼‘노는법’어플 그리고 귀농귀촌 교육 플랫폼인‘노는법 비즈(비즈니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양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은퇴자 및 중장년층 등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번 협약은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산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관광 및 귀농귀촌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양산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 협약은 지역 관광과 농업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양산형 로컬 관광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박종철 대한토지신탁(주) 대표이사가 6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지역 내 저소득 초ㆍ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을 공통 선물로 전달하는‘산타 원정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쾌척해 주신 대한토지신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주)은 토지신탁, 리츠, 도시정비사업, 담보ㆍ처분ㆍ관리신탁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밀양에서는 2018년‘밀양나노시티 한신더휴’와 올해‘삼문 시그니처 웰가’아파트를 분양했으며, 이번 기탁 이외에도 지난 3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660kg을 시에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은 6일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랑진읍 송지리 신천동경로당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경로당은 건축한 지 43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고 안전성 문제가 우려됐으나, 부지 미확보로 오랫동안 재건립하지 못하던 중 2023년 연말 토지를 포함한 주택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22일 준공 후 여름까지 주변 정비를 완료했다. 신천동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8천만원으로 대지 177㎡, 건축연면적 63.97㎡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방, 주방과 거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정희 신천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재건립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신천마을에 서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