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대표 서정의)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지원과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동래구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밤 부산진구 일대(부전역, 동천로, 서면역 등)에서 현장보호활동(아웃리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진구 복지정책과 직원 4명이 2개 반으로 나누어 노숙인이 자주 찾는 부전역, 동천로, 서면역 등의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노숙인을 발견하면 귀향을 유도하거나 노숙인 일시보호센터 입소를 안내하는 등 겨울철 한파 속에서 노숙인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추운 겨울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파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 대응 역량과 자연재난 안전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김영욱 구청장이 추진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라는 핵심 정책에 기반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이루어낸 성과다.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의 자연재난 대비태세, 예방 활동, 대응 체계, 복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진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예방시설 정비 분야에서 재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시설을 정비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보강 작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A등급 선정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구민 모두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24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존중과 화합의 힘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허브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시민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완성 ▲15분 도시 핵심(앵커)시설 확대 ▲고품격 문화콘텐츠 확보 ▲안녕한 부산-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건강-안전도시 구축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디지털신산업 육성 등 ‘글로벌 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 백미 303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된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보훈 가족 303가구에 배부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이 있는 구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착한가격 업소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앞장섰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조동아원(주) (대표 남동배)은 지난 22일, 부산 동구에 설맞이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70년 역사의 제분회사인 사조동아원(주)은 동구 범일동에 부산공장이 설치되어 있다. 매년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고 있고, 지난 추석에도 100포의 밀가루를 기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서민들에게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설맞이 무주군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기장군은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명절마다 ‘무주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해 무주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더덕, 사과, 꿀 등 무주군의 농특산물이 판매됐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면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정족복 기장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무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장군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장군과 무주군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양 도시 간 경제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가 많은 군민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장군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난해 성과 및 올해 군정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장안읍을 시작으로 ▲21일 기장읍 ▲22일 철마면 ▲23일 일광읍 ▲24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설명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간부공무원,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의회 의원, 주요 기관 단체장,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설명회 기간 중 7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설명회는 ▲읍·면정 보고(읍·면장) ▲주요 군정설명(기획감사실장) ▲주민과의 대화(기장군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비전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행복과 희망을 품은 복지도시 ▲미래를 여는 세계적인 교육도시 ▲빈틈없이 든든한 안전도시 ▲사통발달 균형발전 교통도시 ▲고품격 문화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전자투표 지원,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일반운영, 회계, 공사·용역 3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해당 공동주택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운영관리 효율화 및 공사비용의 적절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 의사결정 지원 및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컨설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1년 중 언제나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주민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함께 투표의 공정성을 높여 투표관련 입주민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동별대표자 선출 ▲관리규약 개·제정 투표 등 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2025년도 사업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남구청 건축행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