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23명과 사천시 관련 부서장 1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인갑 신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임원을 선출했으며, 분야별 체험분과, 숙박·음식분과, 마케팅분과별로 분과위원회도 새로 재구성했다. 또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추진한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사업 추진계획안도 함께 의결했다. 핸드현수막 40여개를 제작해 전 위원들이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하늘로 바다로 행복도시 사천으로 오세요’ 구호를 힘껏 외치며 사천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과 더불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뻗어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거창군의 양수발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주)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주민설명회 8회와 선진지 견학 1회를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와 수몰 예정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 지원 내용, 주민의 궁금증들에 대해 충분히 안내하며 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유치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가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용산리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며, 사업비 1조 5,000억 원, 설비용량 600MW 규모로, 사업자 선정 후 5년간의 준비기간과 8년간의 건설 기간을 걸쳐 준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로는 약 225억 원의 특별지원 사업비와 약 479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오전 함양여중 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함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내빈과 함양청년회의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신년하례, 신년사 및 축사, 시루떡 절단,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해맞이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의 열정으로 도약하는 함양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양청년회의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군민들이 바라는 희망찬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군민을 향한 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청년회의소는 7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청년회의소와 산청JC특우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우리는 하나, 모두가 함께하는 산청JC’란 주제로 신년사, 축사, 축하떡케이크 커팅식, 신년축하 건배 및 덕담, 오찬 등이 진행됐다. 조성우 산청청년회의소 회장은 “을사년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열정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방식은 주간에는 안전총괄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당직 공무원이 재난 상황 근무를 대신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 인력이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4시간 재난 대응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으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파악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현장 상황을 파악, 전파해 재난수습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은 CCTV를 통한 신속한 재난상황 파악과 상황관리 지원을 위해 CCTV관제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관제요원은 재난 발생 시 상황실 근무자를 지원하여 효율적인 대응을 돕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상시 운영으로 재난 대응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1월 4일부터 하동아카데미 겨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체육교실, 농구, 배드민턴 등 총 22개의 실내 스포츠 강좌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겨울 강좌 접수는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일부 강좌가 2분 만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하동아카데미는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군의 대표적인 문화·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강좌는 지난해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새롭게 요청된 프로그램과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로 편성됐다. 강좌는 하동읍과 진교지역을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며, 유아 체육교실과 유아 댄스 강좌가 포함돼 있어 영유아와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배드민턴과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강좌가 마련돼 있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군민들의 수요가 높은 문화·예술 강좌는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를 추가로 편성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재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지정됐다. 전국 16개 시도 1348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 및 조기발주, 예산 신속집행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산청군은 총사업비 1273억 3900만원을 투입해 법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으로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를 8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전공원 앞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의 자전거도로 경사로 공사는 국가하천 점용허가사항에 따라 2024년 재해대책기간이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동절기를 지나 올해 3월에 준공해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이 분리됨에 따라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 경사로로, 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위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양교와 금산교 사이 초전공원, 하대대림아파트, 한국폴리텍대학, 국민아파트, 동국강변아파트 앞 등 둔치 여덟 곳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기간 동안 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 제3의 기적을 통한 ‘부강한 진주’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진주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상우대통(相佑大通)하는 2025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은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했던 한 해였다”고 자평하며, 특히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격년으로 대통령상 수상, 철도문화공원의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 교통 문화지수와 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차지,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 도시·지역혁신대상 주거환경개선 분야 대상,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5년 만에 공예·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 선정 등으로 도시 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제·문화·복지 관련 인프라를 비롯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SOC를 확충했다고 소개하며, 세부적으로 지역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시는 지난 한 해 동안에도『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해나가는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선, 지난 12월 25일 국토부에서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여 우리 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행정 ․ 연구기관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조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오는 2027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다양한 문화관광산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진주시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과 함께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철도문화공원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교통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