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래구 청년정책의 비전과 목표, 정책 방향 등을 설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동래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과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청년의 현황 및 욕구조사를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동래구로의 청년 유입 및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고용, 창업, 주거, 문화, 참여 등 청년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다방면의 청년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최장 9일의 황금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맞춤형 특화 대책을 직접 챙긴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오후 2시 설 연휴 기간 관광·문화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부문 활성화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일으키고자 중점 추진 중인 설 연휴 특화 관광 프로모션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최근 외국인들에게 ‘올무다(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라고 불리는 쇼핑 성지를 찾아, 비짓부산패스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과 설 연휴 한시적 할인 패키지 관광상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시티투어 팸투어’에 직접 참가한다. 박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부산의 홍보대사가 돼 달라고 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 시장은 서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괴정골목시장'을 들러, 온라인 플랫폼 '온니샵'의 운영 현황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8일 명호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 고1 대상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 계획을 설명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 대치동 대입 수학 전문 장재효 강사와 윤한울 입시 전문가가 ‘수학 영역 학습법’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등을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달라진 입시제도와 공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앞으로 대입을 위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들에게 매년 1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되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입학준비금과 학습지원비를 합쳐 초·중학생은 20만 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신규사업인 '유엔남구 40+ 창업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의지가 뚜렷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20명을 선발하여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청년과 노년층에 집중됐던 지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구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세대 간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활기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일상을 활기차게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복지·관광·안전·의료 등 7대 분야 79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민생경제]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정책금융자금 조기 공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인다. 오는 2월까지 동백전 캐시백 적립 한도를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비율은 7퍼센트(%)까지 확대한다. 또한 1, 2월 각 한 달간 동백전 20만 원 이상 사용자 4,050명을 추첨해 정책지원금 3만 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의 민간 동참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미리 결제를 인증한 참여자 총 1,014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최대 5만 원을 지급한다. 1조 1천83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을 조기 공급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중구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청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대설 및 한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대응 행동요령 배부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도 소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의 안전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1월 16일 남포동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부구청장 및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착한결제 및 물가안정 등의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산형 착한결제(선결제)』의 공공부분 선도와 민간부문 확대, 물가안정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지정 및 이용,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 실천 등을 소개했고, 방문객이 붐비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직한 가격‧거래‧친절‧구매, 밝은 지역경제 만들기』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하여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착한가격업소』는 효율경영으로 가격 대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의미하며 고물가 속 물가안정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체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지역경제 및 민생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부터‘너를 응원해, 위기가구 24시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고립, 은둔 중인 청·중년세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이다. 사업 시행을 위하여 1인가구 고독사 문제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상담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산생명의 전화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고, 통합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회적 고립 해소 등 3개분야 16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관계망 형성·지지체계 구축 및 일상생활 지원, 돌봄지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1인가구가 전체인구의 39.5%를 차지한다. 1인가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립감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공과 민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8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일신기독병원의 30만 번째 탄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신기독병원이 1952년 10월 9일 첫 생명을 맞이한 이래, 2024년 12월 13일에 30만 번째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 동구 어린이집연합회는 30만 번째 출생 가정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탄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일신기독병원 30만 명 출생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과 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일신기독병원은 부산 동구의 자랑이자 생명의 시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의료기관이다. 30만 번째 생명의 탄생은 단순히 숫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역사이자 희망의 상징이다. 앞으로도 일신기독병원이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함께 지역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1월 2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과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겨울철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 및 수도관 등 동파 대비를 안내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연휴기간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도 했다. 설 명절 준비를 하러 온 시민들에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1월 22일에 당감골목시장 등 4곳도 방문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