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과 그린시티 현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가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해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지난 2년(2022~2023년) 간의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 총 10개 항목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김해시, 고양시, 예천군, 대구 수성구, 신안군, 천안시) 김해시는 도시환경, 탄소중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환경시책 부분에서는 환경교육과 생활속 탈플라스틱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단체장 관심 부분에서 글로컬대학 30과 연계한 지역인재를 환경산업과 연계하고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높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7일 가곡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밀양시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장연형 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게이트볼을 통해 동호인들 간에 우정을 나누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그린 비즈니스 위크’에 초청받아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오프닝 강연을 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이며, 특히 홍남표 시장 또한 원자력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원자력학회 세션 오프닝 강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창원을 ‘대한민국을 원자력으로 번창시킬 도시’로 소개하고, ‘세계 원자력 주기기 파운드리 창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SWOT(강점·약점·기회·위기 요인) 분석을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들을 발표했다. 세션에 참석한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은 창원시가 미래 원자력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며, 홍 시장의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탈원전 정책 여파로 창원 원자력산업 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주최, 나무요가(대표 손선영)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2024 제7회 밀양국제요가대회’의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대회는‘꿈과 희망을 품은 몸짓, 요가’를 주제로 △1인전 △2~4인전 △5인이상전 △외국인전 △실버단체전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밀양요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연 영상과 배경음악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30팀이 가려진다. 다음 달 9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20%)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이 선정된다. 이날 춤노리 공연, 명상 음악밴드 마고사운드의 특별한 공연과 힐링스톤, 아로마, 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돼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밀양국제요가대회는 매년 뛰어난 기량의 선수와 많은 요가 가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가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을 위한 경영자 컨퍼런스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창원국가산단 경영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DX 분야 전문 공급기업, 지역혁신기관, 학계, 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지원사업 소개 및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와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DX Total Solution 패키징 지원시스템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에 One-stop 지원을 통하여, 제조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국가산단 내 디지털 제조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창원시, 경상남도,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23년 3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15개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시행자는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되었다. 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행정 절차의 이행과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성공적인 국가산단을 조성하도록 체결하는 협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청인 경남도와 창원시는 민원해소, 기업 유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 시행 예정자인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는 기본구상,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제반 업무 수행과 사업 조기 추진에 적극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는 지난 12일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노동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부 산하 노동자 조합원 및 가족 650여 명이 참여하여 황산공원 내 황톳길 위를 맨발로 걸으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양산시와 지부 산하 사업장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사전행사를 치른 후 황톳길 1km를 왕복으로 조합원과 가족이 한 단위가 되어 담소를 나누며 맨발로 보행을 진행했다. 보행 후에는 점심식사 및 경품권 추첨행사를 진행한 후 이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안광진 의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조합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단순히 걷기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조합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노동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정부기념식이 ‘부마의 불꽃, 시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연제구 연산동 소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 독재에 반대하여 발생한 대규모 시민항쟁이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서 4대 민주화운동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정부기념식은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부산과 창원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45주년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수용 부마민주항쟁진상 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부마항쟁 관련자 및 가족, 시민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하구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와 더불어 부마민주항쟁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 가수 윤선애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그날이 오면’ 가창 공연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가곡동 소재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가곡동 벽화 거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제2회 가곡동 온(ON)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가곡동 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등 14개 민·관 단체와 기관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개회식은 △식전공연(장구, 크로마하프) △개회식 △문화 공연(댄스, 하모니카 등)이 이어졌고, 2부 기념식은 △다양한 문화공연(댄스, 합창, 통기타 연주, 풍물, 색소폰 등) △추진위원회, 내빈 소개 △기념 축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먹거리, 홍보 및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가곡동 온(ON)마을 축제가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로컬브랜딩 축제로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가곡동 온(ON)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6일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양산시 전체 간부 공무원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2025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를 위해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51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확보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인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 △1028지방도 국도 승격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웅상센터럴파